한국임상교정연구회(회장 정세영·이하 임상교정연구회)가 7·8기 회원 모집에 나선다.
각 기수 당 6~8명을 정원으로 하는 소수정예 교정코스로 코스가 모두 종료된 후에도 지속적인 회원 관리로, GP가 원활히 교정치료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지난해 11월 21일 열린 첫 번째 심포지엄에서는 그간 코스에 참가했던 회원들의 다양한 증례발표가 이뤄지며,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되고 있음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코스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임상교정연구회의 임상 총괄 디렉터를 맡고 있는 전만배 원장(E바른치과)이 연자로 나서 △Loop technique with 018 standard bracket △Loop technique with 018 SWA bracket △Sliding technique with 018, 022 SWA bracket △Non extraction with distal driving 등을 강연한다.
이는 임상교정연구회가 교정진료에 있어서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으로 꼽은 △진단부터 debonding까지 조언해줄 디렉터가 꼭 필요하다 △모든 환자를 간접 부착술식으로 장치를 부착해야 한다 △환자가 내원할 때마다 사진을 촬영해야 한다 △와이어 벤딩을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어야 한다 △케이스에 따른 효율적인 테크닉을 구사할 수 있어 한다 등을 실현하기 위해 짜여진 커리큘럼이다.
이번 코스는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E바른치과 세미나실에서 개최되며, 연수비는 3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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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