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치대여자동창회(회장 이혜자·이하 서여동)가 지난 3월 20일 양주 나사로 청소년의 집에서 치과진료실 개소식을 가졌다. 서여동은 오스템으로부터 치과용 유니트체어 및 장비일체를 기부 받았으며, 치과진료실 설치로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진료봉사를 할 수 있게 됐다.
개소식에는 서울치대동창회 김재영 회장 및 서용석, 손윤희 부회장과 서여동 이혜장 前 회장 외 임원 5명이 참석했다. 서여동은 장비 일체 점검 및 진료실 정비 후 나사로의 집 원생 진료를 시작했다.
한편 서여동은 지난해 9월부터 나사로의 집에서 진료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2팀의 진료봉사팀을 꾸려 연 8회 이상의 진료 봉사를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