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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과 함께 하는 임상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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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I, 10월 23일 경북치대서 제25회 학술대회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최종석·이하 KORI)가 10월 23일 경북대학교치과대학에서 제25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KORI 대구지부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총 10명의 회원이 연자로 나서, 그간 축적한 임상 노하우를 공개한다.

 

학술강연은 성장원 회원(대구지부)의 ‘The treatment strategies for Class Ⅱ high angle growing patients with deepbite’를 시작으로 △금보경 회원(서울지부)의 ‘The profile change of lower lip and chin to S-line’ △홍수정 회원(대구지부)의 ‘Upper 4 and lower 5 extraction?’ △장순희 회원(서울지부)의 ‘Case reports of interrelationship between profile change and difficulty index’ △박병현 회원(대구지부)의 ‘교정용 진단 프로그램의 활용’ △임종호 회원(대구지부)의 ‘Two cases of Facial asy mmetry’ 등으로 채워진다.

 

이어지는 오후세션에서는 △장세원 회원(광주지부)의 ‘나만의 보철물-브라켓 접착 프로토콜’ △홍호철 회원(경남지부)의 ‘TMD 환자의 임상증례’ △허정무 회원(대전지부)의 ‘Direct bonding system in orthodontics’ △정대교 회원(대전지부)의 ‘Standardized facial photo for clinical application of image simulation program’ 등으로 구성된다.

 

이외에도 ‘미래 사회 변화 메가트렌드와 미래 치료산업’을 주제로 한 유엔미래포럼 한국대표부 박세훈 사무총장의 특강과 회원들이 참여하는 테이블클리닉 전시도 예정돼 있다. 이번 학술대회의 사전등록은 오는 14일까지이며 등록비는 회원 및 수련의 8만원, 비회원 10만원이다.

 

올해로 설립 40주년을 맞이한 KORI는 연자초청강연회와 학술대회 등 매년 두 차례에 걸쳐 학술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미국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와 활발한 학술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전국 7개 지부에서 2년간 기본교육을 진행하며, 기본교육 수료 후 계속교육을 통해 다양한 임상능력 향상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봄과 가을 매년 2회에 걸쳐 트위드 코스를 진행하는데, 매회 만석을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올해 가을과 내년 봄 코스는 이미 참가등록이 완료됐으며, 현재는 내년 9월 10일부터 16일로 예정된 가을코스의 등록 신청을 받고 있다.

 

◇문의 : 02-741-7493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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