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간호조무사회 제9대 신임회장으로 곽지연 중앙회 총무이사가 선출됐다. 서울특별시간호조무사회는 지난 5일 한국 사회복지회관에서 열린 ‘제45차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곽 신임회장은 2019년 2월까지 2년간 협회를 이끌게 된다.
곽 신임회장은 ‘서울시민들과 국민에게 신뢰받는 간호조무사 상’을 목표로 △협회·전국 시도회와의 네트워크 강화 △자격신고제와 보수교육 등 회원 불편 최소화 △전문교육 시행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한 회원 역량 강화 △국민에게 신뢰받는 간호조무사 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곽 신임회장은 2004년 간호조무사 자격을 취득, 경복대학교 의료복지학과 겸임교수와 대한구강보건협회 이사로 활동 중이며, 간무협 치과분과위원회 위원장, 서울시간호조무사회 노원구회장을 역임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