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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중점사업, 간호조무사 위상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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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간무협 제44차 대의원총회 개최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이하 간무협)가 지난달 25일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제44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홍옥녀 회장은 올해를 ‘New Start 2017, 간호조무사 전문 직종 도약의 해’라고 명명하고, 개정 의료법시행에 발맞춰 간호조무사의 위상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홍옥녀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간호조무사 자격이 복지부장관 자격으로 격상돼, 3년마다 실태와 취업상황을 신고하게돼 체계적으로 관리 받는 직종으로 거듭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보수교육 교육기관 질 관리 체계 마련, 국회 정책토론회 개최 등 ‘간호조무사 발전 시스템’을 기반으로 2017년 5대 중점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5대 중점과제로는 △간호전문직종 인력으로 권익향상과 근로환경 개선 △실무 간호인력으로서 선진국형 LPN 직종으로 도약 △회원에게 돌려주는 협회 △간호조무사 조직화와 정치역량 강화 △국민에게 신뢰받는 간호조무사 이미지 제고 등을 제시했다.


이어진 유공자 시상에서 올해 LPN 대상은 전북대병원 ‘해나회’가 선정됐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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