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7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HOT PRODUCT] 인제 살균수 생성기 ‘IJ-1000S/100S’

URL복사

장비부식 걱정 없는 살균수 생성기 ‘주목’
촉매전극 방식, 100% 중성-살균수로 인체 무해

치과 내 워터 시스템 및 컴프레서 전문업체 인제(대표 강양수)의 ‘IJ-1000S’ 및 ‘IJ-100S’는 100% 중성 살균 기능수를 생성하는 진료 수 시스템이다. 인제는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중성 살균수를 만들 수 있는 원천 기술을 확보, 의료기관 내 2차 감염문제를 해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국내 원천기술로 더욱 주목

인제 측은 지난 SIDEX 2017을 통해 ‘IJ-1000S’ 및 ‘IJ-100S’ 워터 시스템을 선보였다. 살균력이 뛰어난 차아염소산수는 치과 등 의료기관은 물론,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해 일반인에게도 많이 판매되고 있다. 인체에 무해하기 때문에 가글용액이나, 과일 세척 등에도 널리 쓰이고 있다.

 

인제 워터 시스템은 산성이 아닌  중성 살균기능수를 생성한다. 100% 인체에 무해하며, 더욱이 장비 부식에 대한 우려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다.

 

촉매전극을 이용한 살균방식으로 살균수를 생성하는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인제는 치과 감염예방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자사 제품이 최선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자부하고 있다.

 

인제 강양수 대표는 “당사는 교차 감염으로 인한 세균감염과 수배관에 의한 2차 감염을 줄이기 위해 꾸준한 연구개발로 라디칼에 의한 A.O.P 살균방식에 이어 경원생명공학연구소에서 개발한 전위차에 의한 살균방식을 상용화했다”고 말했다.

 

기존에는 감염방지를 위해 과산화수소, 포비돈 요오드, 페놀(석탄산) 등 화학제를 쓰고 있는데, 이는 사용량 증가에 따른 변형 내균성의 출현, 환경을 해치고 중독증을 일으키는 환경오염 및 폐수처리문제, 그리고 알레르기나 피부자극은 물론, 잘못 흡입하는 경우 생명까지 잃게 될 수도 있는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는 것.

 

인제 워터 시스템의 살균기능수는 기존의 화학적 살균제와는 그 원리부터 다르고, 사용에 따르는 제반 문제점을 해결한 획기적 기술이라는 게 강 대표의 설명이다.

 

강력한 산화력, 5~10초 내로 멸균

인제 워터 시스템 살균기능수는 양극과 음극조로 나누어진 전해수 생성장치에 의해 생성된다. 양극의 산성수에 존재하는 강력한 산화력을 갖는 슈퍼옥사이드(O2), 과산화수소(H2O2) 오존(O3), 차아염소산(HOCl) 등이 인간에 유해한 세균 및 곰팡이를 5~30초 이내 사멸시켜준다.

 

인제 워터 시스템은 PH가 중성이면서 인체에 무해해 환자의 구강까지 살균성이 유지되는,  친환경적 살균기능수를 생성한다. 또한 물에 함유돼 있는 이물질 및 불순물을 제거하는 정수기능도 갖추고 있으며, FDA, CE가 입증한 무독성 배관을 사용해 무독성 생성수를 제공한다. 배관의 물을 미온(35℃)으로 공급하고, ON-OFF에 따른 물공급 차단기능을 갖춰 누수를 방지한다.

 

인제 워터 시스템은 자동 센서로 수압을 조절하는 방식이다. 탑재된 자체 물펌프는 압력을 발생시켜 수압 저하에 대한 우려도 해결했고, 진료 수 시스템 교체나 배관작업 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고민을 줄였다.

 

인체 무해 중성 살균수, 쓰임도 다양

인제 워터 시스템이 생성한 중성 살균기능수의 특성은 우선 넓은 살균 범위를 가지면서도 기구 및 장비부식이나 표백을 시키지 않는다. 이는 생성수가 100% 중성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체에 매우 안전한데, 이는 GLP검사로 확인된 결과다.

 

또한 살균 지속력이 길어 환자의 헹굼물까지도 살균력을 지닌다. 작용 후 원래의 물 상태로 돌아가기 때문에 2차 오염이 발생하지 않고, 지혈 및 임플란트 수술 시 재감염 방지 및 타액이나 혈액으로 인한 교차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높은 살균능력으로 인해 유니트체어 배관까지도 항상 청결하고 이물질이 없는 깨끗한 물을 제공할 수 있다. 따라서 핸드피스 및 체어 헹굼물 장치의 이물질로 인한 막힘을 제거하고, 타구대에서의 악취를 근원적으로 제거해 치과의 환경까지 쾌적하게 유지해 준다.

 

인제 워터 시스템은 설치 및 사용법이 간단해 감염방지가 중요한 치과 등 의료기관은 물론, 철저한 위생관리를 요구하는 모든 제반 산업에 사용이 가능하다.

 

인제는 이 밖에 저소음, 듀얼헤드로 최강의 파워를 자랑하는 ‘Inje Oil-free Reciprocating Air Compressor system’을 생산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무게 19㎏의 초소형 휴대 진료기 ‘Wings’를 개발, 막바지 제품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강양수 대표는 “인제는 치과 및 의료기관 내 2차 감염예방을 위한 제품은 물론, 국산 컴프레서 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치과에서 유용한 제품 개발에 더욱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 1688-5448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4년 미국배당 투자에 대한 분석과 견해 | cash flow의 가치

SPY, GOLD, SCHD, O, JEPI의 수익률 비교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미국과 각국 정부는 천문학적인 화폐를 발행했고, 이는 달러를 비롯한 명목화폐의 가치 절하로 이어졌다. 이후 2021년부터 시작된 인플레이션 위기는 2022년의 연준의 유례없는 급격한 금리인상 사이클로 이어졌고, 코로나19가 한창일 때 ‘cash is trash’라고 불리기도 했던 현금의 위상은 재평가 받게 됐다. 2022년은 미국 달러화와 일부 원자재를 제외하고 주식 채권, 부동산, 암호화폐 등 모든 자산이 크게 하락하는 유례없는 해가 됐는데, 당시 ‘킹달러’라는 신조어가 유행하기도 했다. 2022년은 금리인상 사이클을 시작한 해이고, 기준금리 사이클 상으로 금리인상기에는 가치주 투자나 배당주 투자의 적기이기도 하다. 성장주, 부동산, 암호화폐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 받던 가치주와 배당주는 2022년 하락장에서도 상대적으로 선전하며 재평가를 받게 됐고, 기준금리가 오르고 자산의 가치가 폭락하며, 부채 위기로 현금이 귀해진 최근까지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한 가치주와 배당주 투자의 대중적 인기는 높아져갔다. 2024년 4월 현재도 주식투자를 하는 개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