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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T1’ 영상품질 및 S/W 차별화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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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 및 전악까지, Multi FOV 탑재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지난해 4월 SIDEX 2016에서 첫 선을 보인 Dental CT ‘T1’이 선명한 영상품질과 우수한 사용자 편의성 등으로 개원가의 지속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T1은 치과 영상진단에 꼭 필요한 CBCT, Panorama, Cephalo 영상을 제공하며, 대부분의 글로벌 Dental CT 제조사에서 사용하는 Varian사의 센서를 사용, 노이즈 없이 깨끗한 영상을 구현했다. 특히 금속 삽입물의 음영을 줄이는 영상 기술인 MAR(Metal Artifact Reduction) 기능이 탑재돼 보다 정밀한 영상을 제공한다.

 

그 외 Multi FOV(8X8, 10X9, 12X9, 15X9)를 제공해 상·하악과 전악은 물론 구치부, TMJ 영역까지 촬영이 가능해 복합 임플란트, 구강악안면재건 영역까지 진단이 가능하다.

 

또한 T1은 오스템이 자체 개발한 차별화된 3D영상 뷰어 ‘OneClinic3D’을 제공한다. 타사 윈도우UI 기반의 3D뷰어와는 달리, 모바일 디바이스 등 사용자 환경과 유사한 애플리케이션 방식으로 개발된 OneClinic3D는 무엇보다 구동이 쉽고 사용이 편리하다.

 

직관적인 UI로 1시간 정도 교육으로도 사용이 가능하고, 특히 임플란트 시뮬레이션이 쉽고 빠르다. 자주 사용하는 Fixture model을 Default implant로 설정해 간편하게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출시 이후 2년간 임상 검증을 거쳐, 현재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뛰어난 영상품질, 높은 사용자 편의성, 합리적 가격으로 기존 구형 CT, 아날로그 장비를 보유한 치과들로부터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전했다.


◇문의 : 02-2016-7000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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