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치의학교육원(원장 황성연·이하 SIDA) ‘치과 상담자 과정 29기’ 과정이 다음달 5일과 12일, 2회에 걸쳐 진행된다.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며, 직접 말로 하는 상담세미나’를 표방하며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수강생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져 올해 마지막 강연을 추가 배정했다.
치과 상담자 과정을 이수한 스탭들은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한 노하우 전수로 실제 상담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었다”, “환자 니즈를 파악하고, 환자와 공감하는 상담과정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를 전했다.
채아연 실장(파주행복치과)과 이유리 실장(서울이고운치과)이 강연에 나서는 가운데 첫날인 5일에는 △환자를 대하는 상담사의 마음가짐 △나와 우리 병원의 환상 궁합 맞추기 △상담자료를 활용한 상담 팁 등이 진행되고, 12일에는 △환자 바로보기 △상담의 빈틈 없애기 △우리 병원의 접점별 상담 환경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유리 실장은 ‘실습을 통한 상담 전략 세우기’, ‘가상인물 활용을 통한 상담환경 만들기’를 주제로 실습도 진행할 계획이다.
SIDA의 치과 상담자 과정은 다양한 케이스별 상담스킬과 상담자료를 활용한 맞춤형 상담까지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문의 : 02-592-0333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