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치과위생사회(회장 송은주·이하 대전충남회)가 지난달 25일 대전 중구 신인동 일원에서 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 함께 ‘희망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충남회 및 ‘덴탈스토리’ 회원, 대전보건대학 치위생과 학생 등 30여명이 참가했다.
대전충남회가 주관한 이번 연탄나눔봉사는 특히 대전지역 치과위생사 임상모임인 ‘덴탈스토리’가 소정의 성금을 모아 후원하면서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더해져 훈훈함을 더했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대전충남회 관계자는 “추운 날씨였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연탄나눔봉사활동이 이뤄졌다”며 “치과위생사로서 이웃과 따뜻함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치과위생사는 항상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고 있다는 모습을 이런 봉사활동 기회를 통해 보여줄 수 있어 더욱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충남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