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수관·이하 조선대치과병원)이 지난달 29일 2017년 종무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조선대학교 강동완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는 내원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해 연말연시 고마운 사람에게 감사, 사랑, 응원의 마음을 캘리그라피로 전하는 ‘캘리그라피 이벤트 행사’가, 2부는 2017 불우교직원 기부금 전달식 및 종무식이 개최됐다.
조선대학교 강동완 총장은 “지난 한 해 조선대치과병원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 교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2018년 황금 개띠 해인 무술년을 기쁨과 희망으로 맞이하길 바란다”고 신년사를 전했다.
이어 김수관 원장은 “지난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해 준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2018년에도 ‘작은 개선, 큰 변화!’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아시아 최고의 치과병원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소통과 화합, 섬김을 통해 구성원을 존중하는 조직 환경을 만들어, 변화하고 행동하는 조선대치과병원이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