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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호 교수, 세포시트 임상 적용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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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구재단 국제교류사업으로 日 TWIns연구소에서

전북치대 윤정호 교수(치주과학교실)가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 국제교류협력사업에 선정돼, Cell sheet 연구 및 임상적용 등 세포치료 분야 연구를 세계적으로 주도하고 있는 도쿄여자의과대학 및 TWIns 연구소에서 1개월 동안 방문연구를 수행한다.

 

윤정호 교수는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국연구재단(NRF)과 일본학술진흥회(JSPS) 지원으로, Takanori Iwata 교수(도쿄여자의과대학)와 공동으로 ‘치주인대줄기세포 기반 세포시트 공학기술’을 주제로 한 한-일 협력연구 및 공동세미나를 진행한 바 있다.

 

윤 교수에 따르면 이번 방문연구는 ‘3차원적 적층형 하이브리드 줄기세포시트를 이용한 기능적 치주조직 재생’에 대해 TWIns의 CSTEC(Cell Sheet Tissue Engineering Center)에서 주로 수행될 예정이며, 치과 분야에 세포시트 적용을 위한 보다 구체적인 임상적용 방법을 습득하고, 3차원적인 세포시트 적층방법에 대한 새로운 기술 등에 대한 연구지식 획득을 도모할 예정이다.

 

윤정호 교수는 “세포시트의 임상 적용을 위한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을 모색해, 향후 치과질환 세포치료제 개발 및 적용에 대한 임상기술 개발로 이어질 수 있는 중개연구 기반을 확보하고자 노력 중”이라며 “해외 우수집단과 협력과 교류를 확대해 선도적인 연구 역량 확보와 후진 양성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진료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보다 새로운 임상기술 개발이 실현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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