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위원장 창동욱·이하 학술위)가 지난달 30일 제7차 회의를 개최했다.
학술위는 이번 회의에서 △SIDEX 2018 국제종합학술대회(이하 SIDEX 2018) 준비의 건 △치과의사를 위한 보툴리눔 톡신 강의 및 핸즈온 점검의 건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 교육 내용 검토의 건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먼저 오는 6월 23, 24일 양일간 펼쳐질 SIDEX 2018 학술프로그램에 대해 강연 시간 및 주제를 세밀히 검토했다. 특히 학술위는 이번 SIDEX 2018에 해외연자로 Dr. Joseph Choukoun(Pain clinic, France)과 Prof. Carlo Maiorana (University Milan School of Dentistry, Italy)를 섭외해 골이식과 임플란트, 연조직과 경조직 증대술 등에 대한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오는 10일 충무아트센터에서 개최될 ‘치과의사를 위한 보툴리눔 톡신 강의 및 핸즈온 학술강연’의 수료증 제작 등 세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보툴리눔 톡신 강의 및 핸즈온은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으며, △보툴리눔 톡신 치료 제대로 하기 위한 얼굴의 이해 △노화에 의한 턱얼굴 피부와 근육의 변화 △보툴리눔 톡신을 이용한 이갈이와 두경부 근막동통증후군의 치료 등 기능적 측면을 중점적으로 다룰 전망이다.
이외 학술위는 치과 구인난 해소를 위해 서울지부와 MOU를 체결한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 교육에 위원들이 직접 나서기로 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