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제70회 치과의사 국가시험 합격률이 94.9%를 기록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창휘·이하 국시원)은 지난달 19일 시행된 2018 제70회 치과의사 국가시험 합격자 및 합격률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제70회 치과의사 국가시험은 전체 785명의 응시자 중 745명이 합격해 94.9%의 합격률을 보였다.
원광치대 최민지 학생이 340점 만점에 319점(93.8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하며 이번 치과의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을 차지했다. 이번 제70회 치과의사 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www.kuk siwon.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지난해 치과의사 국가시험 합격률은 93.8%, 2016년 94.9%, 2015년 96.5%, 2014년 97.9%로 최근 5년간 평균 합격률은 95.6%다. 지난 2014년부터 매년마다 792명, 725명, 767명, 746명, 745명씩 총 3,775명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