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뉴스 인 서울

서울 구회장협의회장에 서왕연 마포구회장

URL복사

지난 12일 서울 25개구회장협의회 열어

서울시25개구치과의사회 구회장협의회(회장 박승구·이하 구회장협의회)가 지난 12일 2018년도 제1차 정기회의에서 마포구치과의사회 서왕연 회장을 신임 구회장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회의는 전·현직 구회장 상견례 자리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을 비롯 함동선 총무이사, 노형길 SIDEX사무총장이 내빈으로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오늘부로 임기를 마치는 박승구 구회장협의회장과 퇴임한 구회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서울지부 집행부도 앞으로 회원들의 권익 향상 및 시민 구강보건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하며 구회장협의회에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신임 구회장협의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된 서왕연 회장은 “서울시 25개구회 회장들을 대표해 구회장협의회장직을 수행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회원 간 친목 도모와 더불어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회장협의회는 간사에 강동구치과의사회 윤민수 회장을 추대했다.

 

한편 이날 퇴임·신임 구회장들은 서로 축하의 인사와 덕담을 나눴으며, 서울지부 노형길 SIDEX사무총장의 SIDEX 2018 진행사항 보고 등이 진행돼 서울지부의 활동 및 사업에 대한 구회장들의 이해와 구회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했다. 아울러 구회장협의회는 오는 5월 28일, 9월 17일, 12월 17일 정기회의를 갖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interview] 서울 25개구회장협의회 서왕연 회장  

 

“회원 권익 향상에 최선”

 

Q. 구회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소감?

서울시 25개구회장을 대표하는 구회장협의회장직을 믿고 맡겨 줘 매우 감사드리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구회장협의회 상위 조직인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서울시치과의사회가 회원의 권익에 앞장서 눈부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돕도록 하겠다.

 

Q. 임기 동안 주력 활동?

각 구회장들이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열심히 회무에 봉사하고 있다. 또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고 치과계의 위상을 높이는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러한 구회장들을 대표해 본인 역시 회원 권익 향상 및 치과계 위상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구회장협의회가 즐거운 모임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 간 친목, 화합을 도모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미국증시 조정과 연준의 첫 번째 금리인하

조정받기 시작한 미국증시 3월말에 고점을 만든 미국증시는 4월 1일부터 3주 연속 하락했다. 지난주에는 50일 이평선을 하회하며 하루도 반등 못하고 매일 하락해서 미국주식 투자자들의 근심이 높아졌다. 다행히 이번 주는 20주 이평선 부근에서 반등에 성공해 한숨을 돌리는 모습이다. 지난 3월 14일에 기고한 칼럼에서 첫 번째 금리인하 시점이 6월이라 가정했을 때 4월 전후 주식시장 조정 가능성에 대해 미리 다뤄봤다. 기준금리 사이클 상으로 첫 번째 금리인하 전후에 미국 주식시장의 조정 및 횡보구간이 나오게 되는데, 마침 3월 FOMC를 앞두고 그동안 강세장을 이끌어왔던 AI 대표 주식 엔비디아가 주당 $1,000을 앞둔 상황에서 큰 변동성을 보였다. 당시 S&P500 공포탐욕 지수도 극도의 탐욕에서 벗어나서 추세를 벗어나 점차적으로 하락하고 있었기 때문에 시장의 단기 고점 가능성에 대해서 2주 전에 유튜브 영상을 통해 추가로 분석한 적이 있다. 필자는 대중의 심리 지표를 활용해 시장의 변곡점의 경로를 예상하는데, 공포탐욕 지수의 추세와 put-call 옵션 비율, 기관투자자들의 매수-매도, 거래량, 차트 분석 등 다양한 변수를 종합해 금리 사이클과 비교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