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서여동 제9대 임원진, 준비 “땅!”

URL복사

신임회장 김원경, 수석부회장 조진희 선출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여자동창회(회장 조민선‧이하 서여동)가 김원경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제9대 임원진을 새롭게 꾸렸다.

서여동은 지난 19일 역삼동 루안에서 제17차 정기총회를 갖고, 제9대 회장에 43기 김원경 회원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아울러 수석부회장에 43기 조진희, 감사에 34기 허윤희‧37기 이혜자 회원을 임명했다.

김원경 신임회장은 “회원들의 지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그간 서여동이 쌓아온 업적을 잘 이어갈 수 있도록 회무에 열심히 임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총회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한중석 원장,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총동창회 안창영 회장, 대한여자치과의사회 박인임 회장, 서울여자치과의사회 장소의 회장 등의 내외빈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서여동은 △2017 회계연도 회무·결산·감사보고 △2018 회계연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차례로 심의하고, 원안 가결했다. 서여동은 지난해 멘토-멘티 결연 사업, 의료봉사 등을 활발하게 펼치며 회원 간의 결속을 더욱 강화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11기 조영선‧34기 허윤희‧35기 최명진‧37기 이혜자 회원이 공로패를, 양주 나사로의 집 의료봉사팀 등이 감사패를 수상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4년 미국배당 투자에 대한 분석과 견해 | cash flow의 가치

SPY, GOLD, SCHD, O, JEPI의 수익률 비교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미국과 각국 정부는 천문학적인 화폐를 발행했고, 이는 달러를 비롯한 명목화폐의 가치 절하로 이어졌다. 이후 2021년부터 시작된 인플레이션 위기는 2022년의 연준의 유례없는 급격한 금리인상 사이클로 이어졌고, 코로나19가 한창일 때 ‘cash is trash’라고 불리기도 했던 현금의 위상은 재평가 받게 됐다. 2022년은 미국 달러화와 일부 원자재를 제외하고 주식 채권, 부동산, 암호화폐 등 모든 자산이 크게 하락하는 유례없는 해가 됐는데, 당시 ‘킹달러’라는 신조어가 유행하기도 했다. 2022년은 금리인상 사이클을 시작한 해이고, 기준금리 사이클 상으로 금리인상기에는 가치주 투자나 배당주 투자의 적기이기도 하다. 성장주, 부동산, 암호화폐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 받던 가치주와 배당주는 2022년 하락장에서도 상대적으로 선전하며 재평가를 받게 됐고, 기준금리가 오르고 자산의 가치가 폭락하며, 부채 위기로 현금이 귀해진 최근까지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한 가치주와 배당주 투자의 대중적 인기는 높아져갔다. 2024년 4월 현재도 주식투자를 하는 개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