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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스탭 맞춤 세미나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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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세텍 “교정전문 스탭 양성소로 자리매김”

바이오세텍(대표 윤성희)이 지난달 14일 서울에서 ‘제4회 교정스탭 세미나’를 개최했다. 25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이번 세미나는 교정스탭을 위한 맞춤형 강의로 교정진료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본적인 이론과 진료스킬 함양을 목표로 진행됐다.

 

세미나에는 교정전문 스탭 하미영 인스트럭터가 연자로 나서 자칫 딱딱하기 쉬운 교정치료 이론을 쉽게 풀어내고,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최신 치료정보를 가감 없이 전달해 호응을 얻었다. 강의는 전반적인 교정치료 이론을 비롯해 △교정기구 및 용어 △정밀 교정진단 △교정치료 전 처치 과정 등 교정치료 전 과정에 대한 실질적이고 알찬 내용으로 구성됐다.

 

바이오세텍 관계자는 “체계적인 스탭교육 시스템을 갖추기 어려운 교정치과나 교정치료를 시작하는 치과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주제와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갖춰, 명실상부한 교정스탭 전문 세미나로 발돋움 할 것”이라며 “다음달에도 기초과정 강좌와 고급과정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교정전문 스탭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세텍은 올해 ‘C-line’ 세라믹 브라켓의 러시아 의료기기 GOST-R, 유럽 의료기기 CE, 미국 FDA 인증을 취득해 세계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또한 지난 9월에는 기존 자가결찰 브라켓 하악의 단점으로 여겨졌던 대합치 마모와 교합간섭을 개선한 ‘S-line R’ 버전을 출시하기도 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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