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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2019년 디지털 리더 기업으로”

최규옥 회장, 창립 22주년 기념식서 강조


올해로 회사 창립 22주년을 맞은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지난 8일 서울 가산동 본사 및 부산 오렌지타워 등을 비롯해 전국 지점을 화상으로 연결해 창립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회사 연혁을 담은 영상을 임직원들이 함께 시청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오스템은 지난 1997년 치과 보험청구 소프트웨어를 개발·보급을 시작으로 이후 국산 임플란트를 개발 꾸준한 R&D 투자와 임상교육을 통해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임플란트 전문기업으로 성장, 현재는 세계 치과산업을 이끌고 있는 기업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이 같은 오스템의 발자취를 담은 동영상 상영에 이어 우수직원과 모범팀, 장기 근속직원 등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어 최규옥 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지난해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목표를 설정했다. 최규옥 회장은 “올해는 3D 스캐너 및 프린터, CAD 소프트웨어 등을 출시함으로써 치료의 진단, 설계, 제작과 치료의 마무리까지 총망라 할 것”이라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선도하는 디지털 리더 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 회장은 많은 치과의사들이 사용하고 있는 TS 임플란트를 비롯해 임상별 다양한 Tool 출시를 통해 R&D 중시 기업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우수한 성능과 디자인으로 국내 판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유니트체어 K3가 현재 오스템의 거의 모든 해외법인에서 인허가를 마치고, 해외수출이 더욱 확대됨에 따라 오스템의 글로벌 성장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최 회장은 전망했다.

오스템의 신사업 현황에 대해 최규옥 회장은 “치과인테리어 사업의 경우 지난해 100호 계약 돌파, 현재 140호 계약을 수주했다”며 “치과 상황에 맞춘 전문 설계와 수려한 디자인 구현, 업계에서 쉽게 따라올 수 없는 전문 책임 AS 시행이 인기 비결”이라고 손꼽았다.

최규옥 회장은 임상의들의 독립시술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첫 진행된 마스터코스의 올해 계획도 설명했다. 마스터코스의 경우 지난해 국내 12개 코스, 해외 10개 코스가 진행됐다. 오스템은 올해 국내에서 15개 코스를 진행하고, 해외 또한 지난해 대비 코스를 대폭 확대시켜 약 120회로 운영할 계획이다. 

최규옥 회장은 “오스템이 국내 1위에 머무르지 않고, 글로벌 1위에 오를 수 있는 방법은 ‘OSSTEM Way’를 지속해서 실행해 나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OSSTEM WAY는 직무에 따라 업무계획을 철저하게 세우고, 실행에 옮겨 업무 성과를 도출해 낼 수 있는 업무관리 시스템으로, 실무 직원과 상위 직급자가 해당 업무를 점검해 보다 효율적인 업무수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오스템 측은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에서도 치과의사의 니즈에 맞는 제품을 연구하고 출시해 산업을 이끄는 리더 기업이 될 것”이라며 “임플란트를 비롯한 기존 제품들은 물론 신사업군 역시 시장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올해의 중요한 과제”라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신문 사설] 치과의사와 유튜브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에서 유튜브로 가장 많은 돈을 번 유튜버는 일곱 살 어린이라고 전해졌다. 이 미국 어린이가 유튜브로 버는 수익은 연 240억원으로 추정됐다. 동영상에 익숙지 않은 세대들은 어리둥절할 것이다. 유튜브로 어떻게 수익을 창출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을 테니 말이다. 페이스북,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등 기존의 SNS는 글과 사진 위주의 소통이 이뤄졌다. 유튜브는 전 세계 사용자들이 영상을 시청하고 공유하며 소통한다. 물론 페이스북에도 동영상을 게재할 수 있고, 인스타그램도 뒤늦게 ‘IGTV’라는 영상채널 운영에 뛰어들었지만 유튜브의 인기는 여전히 독보적이다. 소셜미디어 서비스시대의 정상을 향해 나아가는 유튜브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다지듯 전 세계 사용자 수가 급증하는 추세다. 특히 기존 SNS와 달리 콘텐츠를 통해 이뤄진 광고 수익의 일부를 채널 운영자에게 지급해 새로운 수익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구독자와 조회 수가 많아져 인기 유튜버로 거듭나면 도서출판과 강연 제의 등으로 부가수익을 창출할 수도 있다. 이에 많은 유저들이 수익창출을 목적으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거나 추정 수익이 억대에 달하는 유명 유튜버들을 선망의
[치과신문 논단] 치과계 선거와 후보자들
올 여름은 작년보다 무더위가 덜 했지만 제법 기승을 부렸다. 입추가 지나고 처서가 다가오면 제 아무리 무더운 날씨도 한풀 꺾이게 되는 것이 자연 현상이라고 말한다. 언제 더운 날씨가 가려나 해도 이제 추위 걱정을 해야 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 것처럼 시간은 빠르게도 지나간다. 세월이 지나가고 슬픈 악재도 기억 저편에서 멀어질 때, 다시금 용기를 내고 새롭게 출발하는데 인생의 보약이 되는 것이다. 2017년 초 치과계는 혼란과 격변의 시기였다. 치과계에서 처음 치러진 직선제에 대한 기대 반, 우려 반으로 협회장 선거를 비롯한 경기도치과의사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장 선거와 정치계에서 예상치 못한 대통령선거까지 그야말로 선거바람으로 치과계 및 나라 안팎이 들썩거린 해였다. 치과계 협회장 선거의 부정한 결과로 재선거까지 하며 홍역을 치른 이후, 파장은 대단했고 후유증 또한 심했다. 결과에 승복하기까지 온갖 비리, 억측이 난무한 가운데 선거와 관련해 발을 담근 사람들은 결과에 한마디씩 내뱉으며 나름대로 입장을 알리기도 했다. 세월이 약이라 했던가? 선거에 대한 상처가 치유되어가는 듯 2년이 흘러갔다. 협회장 및 서울·경기지부 선거에 낙선한 사람들은, 함께 해준 운동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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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경영지원 10년차, 김부장이 전하는 치과생활 리얼 스토리 - 마지막회
가정이든 직장생활 속에서든 누구나 힘든 일은 있습니다. 특히나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인간관계나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하루에도 수십 번씩 일을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들곤 합니다. 직장생활 잘하는 법은 누구에게나 고민일 것입니다. 2014년에 방영되었던 직장인의 교과서 ‘미생’에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사람이 전부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건 사람이라고요. 일을 하는 사람, 일을 만들 줄 아는 사람.” ‘회사 간다’라는 건 내 ‘상사’를 만나러 가는 거죠. 상사가 곧 회사죠. 상사가 좋으면 회사가 천국. 상사가 좋지 않으면 회사가 지옥. 직장생활에서의 힘듦은 8할이 인간관계의 힘듦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와는 좋아하는 찌개도, 좋아하는 음료도, 좋아하는 동물도, 좋아하는 최애(最愛)도 다른,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늘 즐겁게 지낼 수는 없겠죠. 직장생활의 인간관계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경험했던 인간관계와는 굉장히 다른 새로운 분위기의 인간관계입니다. 이해관계로 얽힌 인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술 때문에 친해졌다면 술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돈 때문에 맺어졌다면 돈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이해관계로 맺어진 인연이라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