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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임플란트 베이직 '마스터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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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부터, 서정우 원장·이준석 교수 디렉터로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는 27일부터 서울 가산동 AIC 연수센터에서 4월 ‘Implant Basic Master Course(이하 마스터코스)’를 진행한다.

 

이번 마스터코스는 오는 7월 2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서정우 원장(원덴탈솔루션치과)과 이준석 교수(단국치대)가 코스 디렉터로 나서며, 김우현 원장(미플란트치과), 임정은 원장(정은치과), 장대완 원장(이탑치과) 등이 패컬티로 나서 코스를 진행한다.

 

서정우 원장은 6회에 걸쳐 임플란트 베이직 과정을 진행하며, 이준석 교수는 보철 기본과정을 다룰 예정이다. 서정우 원장은 오랜 기간 미국에서 임상의로 활동한 경험을 살려,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수강생과 소통하며, 본인이 쌓은 임상 노하우를 모두 풀어낼 계획이다.

 

서 원장은 “이번 코스를 통해 체계적인 이론은 물론 실제 임상에서 필요한 노하우들을 소개할 계획”이라며 “평소 임상에서 궁금했던 부분들까지 속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마스터코스는 임플란트 수술 계획부터 라이브 서저리, 보철 기본과정까지 임플란트 치료 전 과정을 다루게 된다. 관계자는 “임상의들이 궁금해 하는 모든 부분을 해결하고,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수술의 자신감까지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라고 강조했다. 또한 “접수 시작부터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특히 지금까지 임플란트 시술경험이 많지 않은 임상의들을 비롯해 전공의, 공보의 등 임플란트 시술을 처음 배우는 젊은 치과의사들의 문의가 많아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오스템 마스터코스는 OSSTEM Example이 각 강의마다 활용된다. OSSTEM Example은 그동안 오스템이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을 통해 축적된 임상증례를 바탕으로 제작된 표준 예시교재라 할 수 있다. Master Course는 코스 디렉터의 경험과 술식을 전수받는 것은 물론, OSSTEM Example을 활용해 더욱 체계적이고, 통일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번 임플란트 베이직 마스터코스는 선착순 25명 정원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는 오스템으로 하면 된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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