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서울치대여자동창회, 제18차 정기총회 및 신입회원 환영식

URL복사

“서여동 발전하는 모습 함께 나눠”

 

서울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여자동창회(회장 김원경·이하 서여동)가 지난 18일 서울치대 교육동에서 제1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서울대치과병원 허성주 원장, 서울대치의학대학원 한중석 원장, 서울대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총동창회 박희운 회장, 대한여자치과의사회 박인임 회장 등의 내외빈과 회원 60여명이 참석했다. 서여동은 이번 총회에서 전년도 회무·결산·감사보고 승인 및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만장일치로 원안 통과시켰다.

 

이혜자 감사는 “나사로 청소년의 집에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시해온 데 이어 지난해 캄보디아 끄라체에서 해외봉사를 처음 시작했다.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해 사회적 요구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새내기 후배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기 위해 노력해 준 데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여동은 총회를 마치며 올해 졸업한 73기 신입회원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김다솜 신입회원은 “치과의사로 일한 지 2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선배들처럼 멋진 치과의사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총회 후에는 오서현 교수의 ‘전문직 선생님들을 위한 메이크업 연출법’ 특강이 진행됐다.

 

김원경 회장은 “서여동이 점점 발전해가는 모습을 함께 나누는 뜻 깊은 시간에 많은 회원이 함께해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여동은 오는 6월 재학생 간담회, 8월 캄보디아 해외 의료봉사, 10월 가을 야유회 및 여자 동문 골프모임 등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4년 미국배당 투자에 대한 분석과 견해 | cash flow의 가치

SPY, GOLD, SCHD, O, JEPI의 수익률 비교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미국과 각국 정부는 천문학적인 화폐를 발행했고, 이는 달러를 비롯한 명목화폐의 가치 절하로 이어졌다. 이후 2021년부터 시작된 인플레이션 위기는 2022년의 연준의 유례없는 급격한 금리인상 사이클로 이어졌고, 코로나19가 한창일 때 ‘cash is trash’라고 불리기도 했던 현금의 위상은 재평가 받게 됐다. 2022년은 미국 달러화와 일부 원자재를 제외하고 주식 채권, 부동산, 암호화폐 등 모든 자산이 크게 하락하는 유례없는 해가 됐는데, 당시 ‘킹달러’라는 신조어가 유행하기도 했다. 2022년은 금리인상 사이클을 시작한 해이고, 기준금리 사이클 상으로 금리인상기에는 가치주 투자나 배당주 투자의 적기이기도 하다. 성장주, 부동산, 암호화폐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 받던 가치주와 배당주는 2022년 하락장에서도 상대적으로 선전하며 재평가를 받게 됐고, 기준금리가 오르고 자산의 가치가 폭락하며, 부채 위기로 현금이 귀해진 최근까지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한 가치주와 배당주 투자의 대중적 인기는 높아져갔다. 2024년 4월 현재도 주식투자를 하는 개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