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위스에 본사를 둔 세계 판매 1위 임플란트 전문기업 스트라우만이 난케이스 임상 사례와 치료 노하우를 공유하는 세미나를 오는 25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한다.
세미나는 함대원 원장(이안맨하튼치과)과 권용대 교수(경희치대)가 연자로 나서 난케이스에서의 임상 증례와 수술 노하우를 공유하고, 스트라우만이 최근 출시한 소직경 BLT 2.9mm 임플란트 임상 케이스도 소개한다.
함대원 원장은 수년간 컬럼비아대학교치과대학 임상교수와 임플란트센터장을 역임한 임상가로 현재 하버드대학교치대에서 강의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Immediate implant placement & provisionals at the esthetic area; Surgical & Prosthetic Considerations’를 주제로 그간 컬럼비아대학교 임플란트센터에서 치료한 난케이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지난 3월 구강악안면외과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상인 ‘선도연구자상’을 수상한 바 있는 권용대 교수는 ‘Straumann NDI;The Thin Red Line’을 주제로 BLT 2.9mm 임플란트를 포함한 스트라우만의 소직경 임플란트를 다룬다. BLT 2.9mm 임플란튼는 좁은 치간이나 잔존골의 양이 충분하지 않은 치조골을 위한 치료옵션으로, 권 교수는 이번 강의에서 BLT 2.0mm를 포함한 스트라우만 소직경 임플란트의 특장점과 함께 높은 심미성을 요구하는 임플란트 술식을 설명한다.
스트라우만코리아 관계자는 “다양한 임상자료를 통해 높은 식립 성공률을 입증한 스트라우만 임플란트는 많은 의료진이 까다로운 케이스에서 치료 옵션으로 선택하고 있다”며 “이번 강의를 통해 다양한 난케이스를 확인하고, 실제 진료에 도움이 될 많은 노하우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치과의사는 스트라우만코리아 또는 해당지역 영업사원에게 문의하면 된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