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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수 원장, 보험청구 노하우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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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원데이 강연으로 만난다!

보험청구 강연의 인기 연자 최희수 원장이 올해 처음이자 마지막 원데이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30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펼쳐질 이번 강연은 ‘월천(2017년 개원의 1인 평균 월 1,000만원 청구)의 시대를 지나 일백(하루 100만원 청구)’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최희수 원장만의 노하우를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다.

 

치과진료에 있어 보험의 비중은 날로 커지고 있다. 보험청구의 이해를 높인다면 치료계획을 세우는 과정부터 연계될 수 있고 이는 치료 동의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비보험 진료 동의율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것이 최 원장 강연의 핵심. 진료 후 꼼꼼히 차팅하고 빠짐없이 청구하는 것은 기본이다.

 

이번 강연에서 최희수 원장은 ‘건강보험 진료 그냥 하면 손해만 본다’, ‘일백을 하기 위한 방법론’, ‘건강보험진료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는 내용을 풀어낼 전망으로, 기존 강의와는 완전히 달라진 내용과 구성으로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보험청구 강연을 한두 번 들어본 경험이 있다면 더욱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는 게 주최 측의 설명이다.

 

최희수 원장은 “이전의 강의에 비해 보다 임상적인 내용으로 이해와 실행이 쉽도록 구성했다”면서 “강의를 듣고 다음 날 바로 진료에 적용할 수 있고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강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는  최근 환자들의 요구가 많아지고 있는 치과 사보험에 대한 소개와 활용법도 공개될 예정이어서 개원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최희수 원장의 강연은 지난해부터는 원데이 세미나로 연 1회만 진행되고 있다. 때문에 이번 강연은 올해 처음이자 마지막 일정인 만큼 빠른 등록이 필수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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