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4 (금)

  • 맑음동두천 11.9℃
  • 맑음강릉 13.2℃
  • 맑음서울 12.6℃
  • 맑음대전 12.8℃
  • 맑음대구 15.1℃
  • 맑음울산 15.2℃
  • 맑음광주 13.5℃
  • 맑음부산 16.7℃
  • 맑음고창 12.7℃
  • 구름조금제주 15.4℃
  • 맑음강화 10.1℃
  • 맑음보은 12.3℃
  • 맑음금산 12.6℃
  • 맑음강진군 13.9℃
  • 맑음경주시 15.1℃
  • 맑음거제 10.9℃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치카톡’ 2.0 출시, 커피 상품권 100% 당첨 이벤트

URL복사

8월말까지 진행, 프로그램 다운로드 후 친구추가하면 ‘끝’

치과의 모든 업무를 스마트하게 만들어주는 ‘치카톡’ 프로그램이 2.0 버전 출시를 기념, 스타벅스 커피 상품권 100% 당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치과를 스마트하게 하는 기업 데닛(대표 주지훈)이 지난 15일 치과인들을 위한 업무용 소프트웨어 ‘치카톡’ 버전 2.0을 본격 출시했다. ‘치카톡’은 덴탈 IT 기업 데닛과 메디컬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헬스케어 IT 전문기업 JPLELAB(대표 김기연)이 함께 개발한 업무용 소프트웨어로,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의 업무를 효율적이고 편하게 하기 위해 탄생했다.

 

‘치카톡’은 치과계에 종사하는 치과인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메신저를 다운로드해 사용하면 된다.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설치 가능하며, 치과 및 치과기공소, 재료상, 타 치과와의 업무용 메신저로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최근 개인정보보호법 강화로 치과 PC에서 개인용 메신저를 설치할 수 없는데, ‘치카톡’은 차별화된 업무용 치과 전용 메신저로 원내 업무 커뮤니케이션 뿐 아니라, 타 치과 또는 타 업체와의 커뮤니케이션도 해결할 수 있는 똑똑한 올인원 메신저다.

 

이밖에도 △매출 및 카드매출 관리까지 가능한 매출관리 프로그램 ‘치카셈’ △온라인 기공 의뢰서 및 자동작성 장부로 기공물 누락을 방지하는 관리 프로그램 ‘치카공’ △치과의 인력난을 해결할 치과응급구인 ‘알바톡’ △치과인들의 정보 공유 및 자료공유 프로그램 ‘치카플러스’ 등 다양한 기능의 프로그램도 있다.

 

‘치카톡’ 2.0 버전 출시 기념 이벤트는 다음달 말까지 진행되며, 매주 색다른 이벤트와 즐거움으로 회원들을 찾아간다. 응모방법은 ‘치카톡’ 홈페이지 또는 앱스토어, 플레이스토어에서 모바일 또는 PC 버전을 다운로드해 ‘help_chikatalk@denit.co.kr’을 친구추가하면 스타벅스 커피 상품권이 100% 지급된다.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치카톡’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S&P500, 금리 사이클 전환기에 서다 | 2025년 11월 자산배분 전략

2025년 11월 현재, 미국 증시는 장기 상승 추세의 정점을 지나며 새로운 전환점을 앞두고 있다.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이 본격화된 이후 자산시장은 ‘완화 기대’라는 단기적 훈풍을 누려왔지만, 미국 정부의 셧다운 장기화로 경기 침체 우려가 확대되고, AI 기술주의 고평가 논란 또한 거세지고 있다. 현재의 주식시장은 단순한 조정 국면을 넘어, 금리 사이클의 다음 단계로 진입하기 전의 변동성 확대 구간으로 해석할 수 있다.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으로 표현되는 금리 사이클에서 2025년 11월 현재는 B→C 구간의 최후반부에 위치한다. 이 시기는 경기 침체 우려로 인해 금리 인하가 시작되지만, 동시에 유동성 자극으로 위험자산이 마지막 랠리를 펼치는 국면이다. 역사적으로도 B→C 후반부는 대중의 낙관과 탐욕이 극대화되는 시기로, 그 직후 도래하는 ‘경제위기 C’ 구간에서 실물 경기 침체와 자산 가격 급락이 뒤따른 경우가 많았다. S&P500 지수는 올해 여러 차례 신고가를 경신하며 강한 상승세를 이어왔지만, 10월 이후 조정 압력이 점차 뚜렷해지고 있다. 단기 변동성의 확대는 단순한 기술적 조정을 넘어, 투자 심리의 피로 누적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