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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AEEDC Cairo 2019’ 첫 개최

오는 12월 12~14일, 아프리카 시장 진출 교두보 기대

AEEDC Dubai(에덱 두바이)를 주최하는 INDEX Conferences and Exhibitions(INDEX Holding 계열사, ICE)가 오는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이집트 카이로에서 ‘AEEDC Cairo(에덱 카이로)’를 개최한다. ICE는 카이로에서 에덱 카이로를 개최함으로써,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아프리카 시장에 전문화된 치의학을 안내하고, 최신 치과기자재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계자는 “중동 및 아프리카 전역을 모두 관할할 수 있는 거대한 치과계 네트워크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에덱 카이로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집트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금년부터 이집트 카이로에서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약 1억 명의 인구가 보유하고 있는 이집트는 오는 2050년 약 1억5,000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집트의 치과의사는 약 3만5,000명(해외 근무 치과의사 12,000명 제외)이며, 33개의 치과대학이 설립돼 있어 매년 8,000명의 치대 졸업생이 배출되고 있다. 또한 약 2만2,000개의 치과의료기관이 운영되고 있다. 

 

ICE 측은 “이 같은 인프라로 이집트는 치의학 수요가 높고, 치과기자재 시장으로도 잠재력이 큰 국가 중 하나로, 향후 아프리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집트는 기술 및 경험 부족으로 치과전문장비의 자국 내 생산이 전무하고, 국내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매년 고품질의 브랜드 제품을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다. 현재는 시장의 대부분을 유럽 브랜드들이 점유하고 있으며,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제품의 시장점유율은 유럽 브랜드에 비해 미미하다.

 

하지만 기술경쟁력이 뛰어난 한국기업은 임플란트, 엑스레이 장비, 치과드릴, 충전재 등 분야를 중심으로 이집트 치과시장에 진출한다면 큰 성과를 얻을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망하고 있다.

 

실제로 중동 및 북아프리카 시장을 커버하는 에덱 두바이에 한국기업이 적극적으로 참가하면서 이집트 및 아프리카 바이어 발굴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고, 한국 치과기자재의 인지도나 시장 점유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게 사실이다

 

인덱스홀딩 한국지사는 에덱 카이로 주최와 맞물려 한국기업의 이집트 시장 조사와 참가에 걸림돌로 작용했던 전시품 규제나 통관절차의 어려움을 두바이 본사에 보고, 이를 이집트 정부와 논의해 전시참가가 원활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다.

 

또한 에덱 카이로 행사에 참가하는 기업을 위해 전담직원을 배정, 행사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지원하고, 행사 기간 중 카이로 현지에 직원을 파견해 한국기업의 비즈니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처음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행사 규모보다 행사의 수준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는 것. 관계자는 “이집트 치의학 전문가와 정부 관계자, 그리고 저명한 연자를 초빙해 학술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다”며 “이집트 현지 5성급 호텔에서 개최하는 만큼, 한정된 공간으로 인해 치과 기자재 참가기업은 현지 딜러 위주가 아닌, 국내외 치과기자재 생산기업 위주로 모집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전시참가기업의 아이템이 중복되는 경우를 가능한 피하면서 참가기업을 모집하고 있고, 한국 참가기업이 최대한 성과를 끌어낼 방안을 본사와 계속해서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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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신문 논단] 성명서의 힘, 최치원에서 서울지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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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경영지원 10년차, 김부장이 전하는 치과생활 리얼 스토리 - 마지막회
가정이든 직장생활 속에서든 누구나 힘든 일은 있습니다. 특히나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인간관계나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하루에도 수십 번씩 일을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들곤 합니다. 직장생활 잘하는 법은 누구에게나 고민일 것입니다. 2014년에 방영되었던 직장인의 교과서 ‘미생’에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사람이 전부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건 사람이라고요. 일을 하는 사람, 일을 만들 줄 아는 사람.” ‘회사 간다’라는 건 내 ‘상사’를 만나러 가는 거죠. 상사가 곧 회사죠. 상사가 좋으면 회사가 천국. 상사가 좋지 않으면 회사가 지옥. 직장생활에서의 힘듦은 8할이 인간관계의 힘듦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와는 좋아하는 찌개도, 좋아하는 음료도, 좋아하는 동물도, 좋아하는 최애(最愛)도 다른,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늘 즐겁게 지낼 수는 없겠죠. 직장생활의 인간관계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경험했던 인간관계와는 굉장히 다른 새로운 분위기의 인간관계입니다. 이해관계로 얽힌 인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술 때문에 친해졌다면 술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돈 때문에 맺어졌다면 돈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이해관계로 맺어진 인연이라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