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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서울치과의사회 'Hands-On' 시리즈 오픈

다음달 21일, ‘차팅부터 청구까지’ 보험 핸즈온으로 출발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회원대상 핸즈온 교육 시리즈를 준비했다. 이번 핸즈온 교육은 보험청구, 보톨리눔톡신 치료, 턱관절 치료 등에 관한 것으로, 9월 21일 보험청구 프로그램 핸즈온 교육을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지부 측은 “보험위원회와 학술위원회가 공조해 준비하고 있는 핸즈온 시리즈 세미나는 회원들이 임상 그리고 치과운영에 꼭 필요한 실질적인 팁을 주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특히 이번 교육은 보험청구부터 턱관절까지 다양한 분야를 시리즈로 다뤄 더욱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먼저 핸즈온 교육 시리즈 제1탄으로 다음달 21일 치과의사회관 대강당에서 ‘2019 치과건강보험청구 핸즈온 교육’을 실시한다. ‘차팅부터 청구까지 한 번에’를 타이틀로 진행되는 보험청구 핸즈온 교육은 오스템임플란트의 ‘두번에/하나로’ 프로그램을 활용한 보험청구 실전 노하우를 공유하게 된다.

 

특히 최근 차팅과 보험청구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통합형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보험 핸즈온에 더욱 기대가 높다. 교육은 청구 프로그램 운용에 서툰 초보자는 물론, 기존 보험청구 프로그램 운용을 하면서 전자차트와 연계할 수 있는 시스템에 관심이 있는 서울지부 회원 치과의사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단, 치과스탭의 경우 원장 동반 시 2인까지로 제한한다.

 

서울지부 강호덕 보험이사는 “이번 교육은 청구 프로그램을 이용한 올바른 보험청구 방법은 물론, 치과 운영 및 관리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청구 프로그램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팁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고 전했다.

 

핸즈온 교육 시리즈 2탄은 오는 10월 12일 열리는 ‘2019 보툴리눔톡신 핸즈온’이다. 지난해 11월 열린 핸즈온 교육에는 6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 뜨거운 열기 속에서 이론 및 실습교육이 진행된 바 있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김희진 교수(연세치대 해부학교실)와 권민수 원장(올소치과)이 연자로 나서고, 다수 패컬티가 참여한 가운데 1대 1 실습 교육이 진행될 전망이다.

 

지난해 권민수 원장은 치과진료와 경영에 도움이 되는 보툴리눔톡신 실전 치료법에 대해 다루면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그는 보툴리눔톡신의 종류부터 후유증, 제품별 특징 등을 짚어줄 예정이다. 보톨리눔톡신 치료에 있어 구강악안면해부학적 지식은 필수. 김희진 교수는 이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지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서울지부 창동욱 학술이사는 “보톨리눔톡신 등을 이용한 치료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핸즈온 교육은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핵심 포인트를 짚어주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 밖에 서울지부 보험위원회는 오는 11월 한 차례 이상 보험청구 핸즈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학술위원회 측도 턱관절치료 핸즈온 교육을 기획하고 있는 등 총 4회에 걸쳐 핸즈온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신문 논단] 치과가 민간보험사의 대행업무를 해야 하나?
치과와 병의원에서 의무기록의 열람과 복사를 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나의 진료정보를 전달하는 경우가 타 진료에 참고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의학적인 이유가 될 것이고, 의료분쟁이 발생하거나 기타 법적인 이유로 인해 필요한 경우는 법률적인 이유가 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최근 의무기록사본 발부요구의 대다수는 민간보험사에 보험금 청구를 이유로 요청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의무기록은 의료법과 개인정보보호법에 근거한 민감한 정보에 해당된다. 따라서 의료인의 비밀누설금지 의무에 의해 환자의 진료내용은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고, 의료법과 형법에 의해서 중복 처벌을 받는 아주 중요한 의무다. 그러나 본인이나 법적요건을 갖춘 대리인이 진료기록을 열람하거나 사본을 발부받는 것을 거부하지 못하게 되어 있어, 본인의 진료내용을 알 수 있게 하는 권리도 존재한다. 그런데 환자의 진료기록 열람이나 사본발부는 환자의 진료내용을 본인이나 관련된 의료인이 파악할 수 있게 하는 것으로, 지금과 같이 민간보험회사에서 과도하게 그 정보를 수집할 수 있도록 해서는 안 된다. 민간보험회사에서는 자기들의 임의로 이러한 서류가 필수적이라고 하면서 서류가 미비되면 보험금 지급이 안 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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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두개골 골절 사건을 접하고
최근 경악할 만한 사건이 두 건 발생했다. 보름 전 광주에서 정부 지원 산후도우미가 신생아를 마구 흔들고, 때리고, 던진 사건에 경악했는데, 불과 한 달도 지나지 않아 부산 신생아 두개골 골절 사건이 보도됐다. CCTV에서 간호사가 신생아를 침대에 던지기도 하고 한쪽 다리만 잡고 옮기는 모습을 보고는 분노를 넘어 뭐라 말할 수 없는 슬픔을 느꼈다. 어쩌다 우리 사회가 이렇게까지 되었을까 하는 안타까운 슬픔이다. 이제부터 신생아를 병원에 맡겨야 하고 도우미에게 의뢰해야 하는 엄마들이 어떻게 마음 놓고 맡길 수 있을까. 의심의 눈총을 받아야 하는 선량한 간호사나 도우미들은 얼마나 많은 어려움을 극복해야 할까. 맡겨야 하는 이들도, 맡아야 하는 이들도 모두 안타까운 상황이 되어버린 현실이 참으로 슬프다. 물론 그들이 일부라고 판단하지만 아무리 소수라 하더라도 반인륜적인 행동이 발생한 사건은 변명할 여지가 없다. 사건 빈도나 건수가 아니고 인성과 윤리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다양한 원인의 개인적 분노를 가장 약한 자를 대상으로 화풀이한 것이기 때문에 용서가 되지 않는다. 화난 이유는 다양할 것이다. 직업적 불만족이나 갓난아기가 성가시거나 혹은 분노조절장애였을 수도 있
치과경영지원 10년차, 김부장이 전하는 치과생활 리얼 스토리 - 마지막회
가정이든 직장생활 속에서든 누구나 힘든 일은 있습니다. 특히나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인간관계나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하루에도 수십 번씩 일을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들곤 합니다. 직장생활 잘하는 법은 누구에게나 고민일 것입니다. 2014년에 방영되었던 직장인의 교과서 ‘미생’에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사람이 전부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건 사람이라고요. 일을 하는 사람, 일을 만들 줄 아는 사람.” ‘회사 간다’라는 건 내 ‘상사’를 만나러 가는 거죠. 상사가 곧 회사죠. 상사가 좋으면 회사가 천국. 상사가 좋지 않으면 회사가 지옥. 직장생활에서의 힘듦은 8할이 인간관계의 힘듦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와는 좋아하는 찌개도, 좋아하는 음료도, 좋아하는 동물도, 좋아하는 최애(最愛)도 다른,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늘 즐겁게 지낼 수는 없겠죠. 직장생활의 인간관계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경험했던 인간관계와는 굉장히 다른 새로운 분위기의 인간관계입니다. 이해관계로 얽힌 인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술 때문에 친해졌다면 술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돈 때문에 맺어졌다면 돈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이해관계로 맺어진 인연이라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