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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학생주치의사업, 데이터 구축 나서

2019년 사업 중간보고, 치아홈메우기 28%에 그쳐

2019 서울시 학생치과주치의사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중간보고서가 발표됐다.

 

서울시(시장 박원순)와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는 지난 2012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가장 먼저 학생 및 아동치과주치의사업을 도입했고, 매년 대상자를 확대하며 만족도를 높여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주)카이아이컴퍼니(공동대표 정호정, 박지향)가 개발한 ‘덴티아이’ 프로그램을 이용한 전산화가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데이터 구축에도 효과를 기대하게 됐다.

 

이번 중간보고는 지난달 31일 기준으로 학생치과주치의사업에 참여한 약 4만2,185명을 대상으로 했다. 치과주치의 대상인 4학년 3만3,892명에 학생구강검진 및 1학년 치과주치의 기초 통계자료가 기본이 됐다.

 

학생들이 작성한 문진표 분석결과에 따르면 주관적 구강질환 증상으로는 ‘불쾌한 입냄새가 난다’는 응답이 17.1%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는 △잇몸이 아프거나 피가 남(8.4%) △치아가 깨지거나 부러짐(8.1%) △식사 시 이가 시림(7.3%) △치아가 쑤시고 욱신거림(5.3%) 순으로 나타났다. 하루 양치 횟수는 평균 2.34회, 점심식사 후 양치질 실천율은 38.3%로 확인됐다.

 

통보서 분석결과, 치과주치의 검진을 받은 3만3,771명 가운데 1만2,641명에게서 우식이 발병해 37%선의 우식유병률을 보였다. 우식영구치는 1인당 평균 0.54개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우식위험치는 1인당 평균 0.66개였다.

 

특히, 예방진료 항목 가운데 전문가구강위생관리, 불소도포 시행율은 96%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고 치아홈메우기는 28.5%, 치석제거는 37.1% 등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학생치과주치의사업에 대한 전국적인 기대가 높은 가운데, 학생치과주치의사업을 선도해온 서울지역의 장기적인 데이터를 구축하는 노력은 향후 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성과를 높이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치과신문 논단] 장애인치과주치의제도 시범사업을 환영하며
우리나라의 장애인구는 약 5%이며, 이 중 30%는 일상생활뿐 아니라 구강관리가 어려운 중증장애인이다. 주지하다시피 장애인들은 구강건강이 열악하며, 치과 이용도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런 와중에 올해 부산시에서 장애인치과주치의제도 시범사업이 시작된 점은 매우 긍정적이다. 장애인 치과진료를 하면서 아쉬움을 느꼈던 많은 치과의사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물론 여기서 만족하기보다는 제도를 안착시키고 보다 발전시키도록 노력해야 하며, 치매 등을 포함한 장애범위의 확대, 좀 더 포괄적이고 일상적인 예방과 관리, 장애인구강보건체계의 확립 등의 과제도 꾸준히 추진해야 할 것이다. 그와 더불어 장애에 대한 우리의 인식개선이 필요하다. 장애인은 신체적이든 정신적이든 사람의 몸에 손상(impairment)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손상으로 무언가를 할 수 없는 상태(disable)에 빠지게 되고, 다른 사람들은 할 수 있는 것을 할 수 없게 되기 때문에 결국 사회적으로 불리한 처지(handicap)에 빠지게 된다는 것이 전통적인 관점이었다. 장애운동가 김도현 씨는 그의 책 ‘장애학의 도전’에서 이런 장애에 대한 관점을 비판한다. 무언가 할 수 없게 되는 원인을 해당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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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경영지원 10년차, 김부장이 전하는 치과생활 리얼 스토리 - 마지막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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