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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식학회 추계학술대회 다음달 19일 고려대 유광사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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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가 편해야 우리도 편하다”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태인·이하 이식학회)가 다음달 29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2019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환자가 편해야 우리도 편하다-Patient’s Comforts, Predictable Outcomes’를 대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가이드 서저리, 연조직 처치 및 GBR, 임플란트 보철 등 3개 세션으로 구성, 각 분야별 유명연자 8명이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Guides surgery: 환자를 위한 선택인가? 술자를 위한 선택인가?’를 주제로 진행되는 세션 1에서는 박정현 원장(보아치과)이 ‘디지털 가이드 임플란트로 스트레스 날려버리기’를,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이 ‘Guided surgery의 도움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을 각각 다룬다.

 

이어 세션 2에서는 ‘부족한 임플란트 주위 조직: 유연한 대처’를 주제로 이정삼 원장(웃는하루치과)이 ‘구치부 임플란트에서의 연조직 처치’를, 엄임웅 원장(서울인치과)이 ‘rhBMP-2 탑재 자가치아 뼈이식재의 발치와 보존술 임상적용:A case series’를 각각 강연한다.

 

또한 마지막 임플란트 보철 세션에서는 김양수 원장(서울좋은치과보철과)이 ‘환자가 편한 임플란트 보철, 술자가 편한 임플란트 보철’을 주제로 강연하고, 김종화 원장(미시간치과)이 ‘이제는 모델리스가 가능한 이유’를, 김동환 원장(서울복음치과)이 ‘구강스캐너를 이해하면 편해지는 임플란트 보철’을, 이희경 원장(복음치과)이 ‘넓은 범위의 implant 수복에서의 pro visional restoration의 중요성’을 각각 다룰 예정이다.

 

이식학회 김태인 회장은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환자가 편해야 수술도 편하다’라는 주제로 다방면의 유명연자들이 함께 한다”며 “참가하는 모든 치과의사들이 ‘No pain, No gain’이 아닌 ‘No pain, Good gain’이 될 것”이라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랐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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