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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회, 특성화고 학생 실습 및 취업연계 나서

치과 구인난 새로운 돌파구 될까 ‘기대’

‘치과환경관리사’를 도입·운영하며 치과 보조인력 구인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는 중구치과의사회(회장 배성빈·이하 중구회)가 또 하나의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어 주목된다.

 

중구치과의사회는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력해 특성화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지원에 나서는 것. 지난 2일에는 배성빈 회장, 남도현 전 회장, 이경선·최성호 부회장과 중구새일센터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진행사항을 점검하는 회의가 열렸다.

 

전국 최초 의료분야 특성화고등학교로 알려진 염광여자메디텍고등학교에는 보건간호과는 물론 보건행정학과 6개 학급이 개설돼 있다. 보건행정학과의 경우 재학기간 중 간호조무사 자격을 취득하는 것은 아니지만, 병의원 행정 및 코디네이터로 취업하는 학생들이 대부분. 특히 취업 이전인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인 만큼 치과 실습을 통해 취업까지 이어지는 등 발전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치과 내에도 진료보조 외적인 업무를 기대하는 기관도 많은 것은 물론이다.

 

중구새일센터에 따르면, 현재 교사 및 학생들의 치과취업에 대한 관심과 기대는 매우 높은 편으로, 치과의 수요에 따라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먼저 다음달 중구새일센터에서 취업설명회 개최 시, 중구회 임원들이 직접 현장 면접을 통해 치과 실습에 적합한 학생을 선발하고, 연계를 희망하는 중구 및 서울지역 치과에 매칭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학교 규정상 11월에 진행되는 현장실습은 한 달간 이뤄지며 이 기간 중에는 최저시급 수준의 임금은 지급돼야 한다. 이러한 부분이 부담될 수는 있지만, 실습이 취업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은 만큼 기대효과 또한 크다.

 

중구회 배성빈 회장은 “치과와 학생들의 매칭이 잘 이뤄진다면 구인구직난 해결에 또 다른 실마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인접 구회, 서울시치과의사회 등과 협력해 희망 치과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남도현 전 회장은 간호조무사 자격을 취득하지 않고 행정업무를 해야 한다는 부분에 한계가 있을 수는 있으나, 학생과 개원가의 물꼬를 틀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최성호 부회장 또한 “학교에서 직접 실습과 취업관리를 하는 시기인 만큼 중구새일센터와 적정한 역할 분담으로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치과신문 사설] 치과의사와 유튜브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에서 유튜브로 가장 많은 돈을 번 유튜버는 일곱 살 어린이라고 전해졌다. 이 미국 어린이가 유튜브로 버는 수익은 연 240억원으로 추정됐다. 동영상에 익숙지 않은 세대들은 어리둥절할 것이다. 유튜브로 어떻게 수익을 창출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을 테니 말이다. 페이스북,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등 기존의 SNS는 글과 사진 위주의 소통이 이뤄졌다. 유튜브는 전 세계 사용자들이 영상을 시청하고 공유하며 소통한다. 물론 페이스북에도 동영상을 게재할 수 있고, 인스타그램도 뒤늦게 ‘IGTV’라는 영상채널 운영에 뛰어들었지만 유튜브의 인기는 여전히 독보적이다. 소셜미디어 서비스시대의 정상을 향해 나아가는 유튜브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다지듯 전 세계 사용자 수가 급증하는 추세다. 특히 기존 SNS와 달리 콘텐츠를 통해 이뤄진 광고 수익의 일부를 채널 운영자에게 지급해 새로운 수익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구독자와 조회 수가 많아져 인기 유튜버로 거듭나면 도서출판과 강연 제의 등으로 부가수익을 창출할 수도 있다. 이에 많은 유저들이 수익창출을 목적으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거나 추정 수익이 억대에 달하는 유명 유튜버들을 선망의
[치과신문 논단] 치과계 선거와 후보자들
올 여름은 작년보다 무더위가 덜 했지만 제법 기승을 부렸다. 입추가 지나고 처서가 다가오면 제 아무리 무더운 날씨도 한풀 꺾이게 되는 것이 자연 현상이라고 말한다. 언제 더운 날씨가 가려나 해도 이제 추위 걱정을 해야 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 것처럼 시간은 빠르게도 지나간다. 세월이 지나가고 슬픈 악재도 기억 저편에서 멀어질 때, 다시금 용기를 내고 새롭게 출발하는데 인생의 보약이 되는 것이다. 2017년 초 치과계는 혼란과 격변의 시기였다. 치과계에서 처음 치러진 직선제에 대한 기대 반, 우려 반으로 협회장 선거를 비롯한 경기도치과의사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장 선거와 정치계에서 예상치 못한 대통령선거까지 그야말로 선거바람으로 치과계 및 나라 안팎이 들썩거린 해였다. 치과계 협회장 선거의 부정한 결과로 재선거까지 하며 홍역을 치른 이후, 파장은 대단했고 후유증 또한 심했다. 결과에 승복하기까지 온갖 비리, 억측이 난무한 가운데 선거와 관련해 발을 담근 사람들은 결과에 한마디씩 내뱉으며 나름대로 입장을 알리기도 했다. 세월이 약이라 했던가? 선거에 대한 상처가 치유되어가는 듯 2년이 흘러갔다. 협회장 및 서울·경기지부 선거에 낙선한 사람들은, 함께 해준 운동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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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경영지원 10년차, 김부장이 전하는 치과생활 리얼 스토리 - 마지막회
가정이든 직장생활 속에서든 누구나 힘든 일은 있습니다. 특히나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인간관계나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하루에도 수십 번씩 일을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들곤 합니다. 직장생활 잘하는 법은 누구에게나 고민일 것입니다. 2014년에 방영되었던 직장인의 교과서 ‘미생’에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사람이 전부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건 사람이라고요. 일을 하는 사람, 일을 만들 줄 아는 사람.” ‘회사 간다’라는 건 내 ‘상사’를 만나러 가는 거죠. 상사가 곧 회사죠. 상사가 좋으면 회사가 천국. 상사가 좋지 않으면 회사가 지옥. 직장생활에서의 힘듦은 8할이 인간관계의 힘듦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와는 좋아하는 찌개도, 좋아하는 음료도, 좋아하는 동물도, 좋아하는 최애(最愛)도 다른,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늘 즐겁게 지낼 수는 없겠죠. 직장생활의 인간관계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경험했던 인간관계와는 굉장히 다른 새로운 분위기의 인간관계입니다. 이해관계로 얽힌 인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술 때문에 친해졌다면 술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돈 때문에 맺어졌다면 돈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이해관계로 맺어진 인연이라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