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임플란트학회 한국지부(회장 이성복·이하 ITI 한국지부)가 지난달 31일부터 양일간 군산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2019 ITI 펠로우 및 제3차 지부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성복 회장의 지부현황 발표로 시작된 이번 회의에서는 ITI 한국지부의 운영계획을 비롯해 지난 4월 베를린에서 개최된 2019 ITI 연례총회 결과도 공유됐다. 더불어 이번 회의에서는 ITI 한국지부 공보이사로 김재영 교수(관악서울대 치과병원 보철과)의 임명이 공식 발표됐다. 공보이사를 맡게 된 김재영 교수는 앞으로 ITI 한국지부 회원들에게 지부 활동을 알리고, 언론 활동을 포함한 모든 커뮤니케이션 채널 관리를 총괄하게 된다.
한편 ITI는 내년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월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아시아 지역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ITI 대표 학술대회로, 전 세계에서 6,000여명 치과의사가 참석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하면 된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