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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치대 리더십 강화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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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구 등 각 분야 운영방안 검토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권긍록·이하 경희치대)이 지난달 21일 치의학과 연송홀에서 교수를 대상으로 한 하반기 교원 리더십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서는 △방재범 치의학교육실장의 ‘치의학교육 최신 경향과 커리큘럼 개선 방안’ △이현종 교수(부산치대)의 ‘임상교육의 해외사례 소개’ △정종혁 임상술기센터TFT 위원장의 ‘실기시험 대비 임상교육 개선방안’ △방재범 치의학교육실장의 ‘인증평가 준비 및 향후계획’ △권일근 구강생물학연구소장의 ‘구강생물학연구소 역량 강화-연구중심대학’ 등 다섯 개의 강연으로 이뤄졌다.


경희치대 권긍록 학장은 “경희대학교 개교 70주년을 기념하는 ‘QS Subject Focus Summit: Dentistry’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한 단계 도약하는 한 해가 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도 ‘존경 받는 글로벌 치과의사 양성’이라는 경희치대 비전에 맞는 교수들의 역량 강화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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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증시는 역사상 유례없는 수준의 밸류에이션을 보이고 있다. AI 관련 빅테크 기업들이 주요 지수의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으며, 각종 지표들이 과거 어느 시기보다 과열된 수준에 도달했는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특히 금리 인하 사이클이 막바지에 이르고 연준의 통화정책이 완화 국면에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이러한 고평가 국면이 지속된다면 자산배분 투자자의 리밸런싱 전략 수립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이다. S&P500의 밸류에이션을 판단할 때 일반적으로 활용되는 네 가지 주요 지표는 PSR(주가매출비율), PBR(주가순자산비율), PER(주가수익비율), 그리고 연간 배당수익률이다. 각 지표는 시장의 기대 수준, 기업의 실적, 그리고 주식의 내재가치를 서로 다른 시각에서 보여준다. 이 네 가지 지표를 종합해보면, 현재 미국 증시는 2000년 IT 버블이나 2021년 팬데믹 당시의 고점보다도 더 과열된 상태에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PSR은 기업의 시가총액을 매출액으로 나눈 값으로, 주식이 실제 매출 규모에 비해 얼마나 비싸게 거래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최근 PSR은 역사적으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IT 버블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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