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지난 2016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인증 받았다. 오스템은 지난달 25일 고용노동부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시상식에서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인적자원개발 투자촉진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 인적자원 개발 관리의 모범적인 기준을 정하고, 이를 달성한 우수 공공기관 및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오스템은 9월 현재 국내 근무 인원 1,800여명 포함, 글로벌 임직원은 3,400여명에 달하며, 기존사업 강화 및 신사업 도입 등으로 매해 200여명 이상의 신규채용이 이뤄지고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당사는 정확한 직무분석을 기반으로 역량모델을 확대하고, 직급연차별 교육 및 CDP 제도를 도입해 HRD 체계를 다져 나가고 있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HRD 투자 확대로 오는 2023년 글로벌 1위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