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안형준·이하 측두하악장애학회)가 지난달 30일 초도이사회를 갖고, 새 집행부의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지난 5월 정기총회에서 선출돼 2년간의 임기에 돌입한 안형준 회장은 이번 초도이사회를 통해 신임 집행부의 출발을 알리는 한편, 지난해 12월 치협 분과학회 인준을 토대로 학회가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오는 12월 15일 추계 학술대회 명칭을 ‘종합학술대회’로 하고, 개원의 대상 턱관절 장애 진단 및 치료 이슈들을 주 내용으로 구성키로 합의했다. 또한 포스터 세션을 도입해 회원뿐 아니라 일반 개원의의 참여를 독려하기로 했다.
또한 측두하악장애학회는 추후 개원의를 대상으로 턱관절 질환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방안뿐 아니라, 이에 따른 홈페이지 개편 등도 논의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