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이 지난 6일 용인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신흥양지연수원 개관 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 2015년 첫 문을 연 신흥양지연수원의 개관 4주년을 축하하고 신흥양지연수원 이용 고객에 대한 감사와 향후 비전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SID 조직위원장 조규성 교수(연세치대), KDX 학술위원장 김양수 원장(서울좋은치과), 그리고 샤인학술대회 학술위원장 정현성 원장(서울퍼스트치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에서 SID 조직위원장 조규성 교수는 “언제나 훌륭한 교육과 만남의 장소를 제공해주는 신흥 측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신흥이 양지연수원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으로 치과계와 상생하고 발전된 미래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개관 4주년을 축하했다.
계속해서 ‘SID 명예의 전당’ 제막식 행사가 신흥양지연수원 1층 로비에서 진행됐다. SID 2019 조직위원회의 사진으로 새롭게 단장한 SID 명예의 전당은 신흥양지연수원의 상징과도 같은 공간으로, 대한민국 치과계 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마련된 신흥양지연수원의 운영 철학을 담고 있다.
신흥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흥양지연수원은 더 많은 치과고객과 구성원들에게 기억될 수 있는, 그리고 기억하고 싶은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용인시 양지리에 위치한 신흥양지연수원은 5년 전 치과계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7년 12월 100번째 치과고객을 맞은 데 이어 올해 10월까지 5,100여명의 치과고객이 찾아, 명실상부 치과계 최고의 학술교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