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치과계 대표 문화단체들의 아름다운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3일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건일)이 덴탈사운드(회장 윤정태)로부터 저소득 장애인 구강건강 지원기금 100만원을 후원받았다. 이번 기금은 덴탈사운드가 지난해 11월 개최한 ‘제10회 덴탈사운드 락 페스티벌’에서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의미를 더했다. 후원금은 전액 저소득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증진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덴탈사운드 윤정태 회장은 “덴탈사운드의 공연이 10회를 맞이했다. 그 동안 함께 해준 치과계 밴드와 관객들에게 감사하다”며 “스마일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함으로써 우리의 공연이 더욱 뜻 깊은 축제로 거듭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스마일재단과 지속적으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스마일재단 김건일 이사장은 “소외된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덴탈사운드 락 페스티벌’이 치과계뿐 아니라 소외계층에게 기쁨을 전하는 치과계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길 응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