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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즐거운치과생활 봄·여름호 막바지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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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상식·교양·여행 등 유익한 컨텐츠 가득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즐거운치과생활 2020 봄여름호가 다음달 초 발간을 목표로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즐거운치과생활은 치과의사와 환자가 함께 보는 잡지라는 컨셉으로 지금까지 통권 169호가 발간됐다.

 

통권 170호를 맞이한 이번 즐거운치과생활 2020 봄여름호를 위해 서울시치과의사회 안현정 공보이사를 비롯한 편집위원들은 지난해 말 모든 콘텐츠를 확정한 바 있다. 특히 지난 7일에는 교정작업을 위한 편집회의를 갖고, 사진배치와 제목 수정 등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즐거운치과생활 편집인을 맡고 있는 안현정 공보이사는 “통권 170호가 이번 집행부의 마지막 즐거운치과생활이라는 점에서 더욱 애정이 많이 간다”며 “최상의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즐거운치과생활 2020 봄여름호에는 △봉사하는 치과의사 최재영 △치과교정학과 인공지능의 만남 △프로듀서 치과의사 라딧 △컨선 월드 와이드 △MTA 실러 △천혜의 자연이 빛나는 몽골 △치과업무 자동화 △낙서인간과 그들의 여행 △치과의사 시인 김계종 등 풍성한 읽을거리로 채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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