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8 (토)

  • 흐림동두천 11.5℃
  • 흐림강릉 11.4℃
  • 흐림서울 14.3℃
  • 대전 14.0℃
  • 대구 13.2℃
  • 울산 12.8℃
  • 광주 13.2℃
  • 부산 13.9℃
  • 흐림고창 13.4℃
  • 제주 17.6℃
  • 흐림강화 11.4℃
  • 흐림보은 11.7℃
  • 흐림금산 12.9℃
  • 흐림강진군 13.6℃
  • 흐림경주시 12.8℃
  • 흐림거제 13.8℃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뉴스 인 서울

즐거운치과생활 봄·여름호 막바지 작업

URL복사

치과상식·교양·여행 등 유익한 컨텐츠 가득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즐거운치과생활 2020 봄여름호가 다음달 초 발간을 목표로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즐거운치과생활은 치과의사와 환자가 함께 보는 잡지라는 컨셉으로 지금까지 통권 169호가 발간됐다.

 

통권 170호를 맞이한 이번 즐거운치과생활 2020 봄여름호를 위해 서울시치과의사회 안현정 공보이사를 비롯한 편집위원들은 지난해 말 모든 콘텐츠를 확정한 바 있다. 특히 지난 7일에는 교정작업을 위한 편집회의를 갖고, 사진배치와 제목 수정 등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즐거운치과생활 편집인을 맡고 있는 안현정 공보이사는 “통권 170호가 이번 집행부의 마지막 즐거운치과생활이라는 점에서 더욱 애정이 많이 간다”며 “최상의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즐거운치과생활 2020 봄여름호에는 △봉사하는 치과의사 최재영 △치과교정학과 인공지능의 만남 △프로듀서 치과의사 라딧 △컨선 월드 와이드 △MTA 실러 △천혜의 자연이 빛나는 몽골 △치과업무 자동화 △낙서인간과 그들의 여행 △치과의사 시인 김계종 등 풍성한 읽을거리로 채워진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밸류에이션 지표로 본 S&P500, 역사적 고평가 구간에 들어서다

최근 미국 증시는 역사상 유례없는 수준의 밸류에이션을 보이고 있다. AI 관련 빅테크 기업들이 주요 지수의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으며, 각종 지표들이 과거 어느 시기보다 과열된 수준에 도달했는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특히 금리 인하 사이클이 막바지에 이르고 연준의 통화정책이 완화 국면에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이러한 고평가 국면이 지속된다면 자산배분 투자자의 리밸런싱 전략 수립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이다. S&P500의 밸류에이션을 판단할 때 일반적으로 활용되는 네 가지 주요 지표는 PSR(주가매출비율), PBR(주가순자산비율), PER(주가수익비율), 그리고 연간 배당수익률이다. 각 지표는 시장의 기대 수준, 기업의 실적, 그리고 주식의 내재가치를 서로 다른 시각에서 보여준다. 이 네 가지 지표를 종합해보면, 현재 미국 증시는 2000년 IT 버블이나 2021년 팬데믹 당시의 고점보다도 더 과열된 상태에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PSR은 기업의 시가총액을 매출액으로 나눈 값으로, 주식이 실제 매출 규모에 비해 얼마나 비싸게 거래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최근 PSR은 역사적으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IT 버블 당시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