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신흥, DV FRIENDS 종합 카탈로그 발행

URL복사

제품 및 서비스 총 망라, 편리한 인덱스로 접근성 높여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2020년을 맞아 ‘제21호 2020·2021 DV FRIENDS 카탈로그’를 발행했다. DV FRIENDS 종합 카탈로그는 1989년 통권 제1호를 시작으로 이번 제21호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발행돼 온 치과계 대표 치과기자재 카탈로그다.  또한 치과계에서 사용되는 모든 상품군을 총망라해 소개하고, 상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제공에 역점을 두어 일부 대학에서는 참고도서로 활용될 정도로 내용면에서 높은 신뢰를 얻어왔다.

 

이번 제21호 카탈로그는 먼저 진료용 재료부문을 임상의 관점에서 재분류하고, 기존의 기공 카테코리를 장비와 재료로 세분화했다. 또한 수술 및 진료용 장갑, 진료용 가운 등이 포함된 소모품/기타 재료 카테고리를 신설하는 등 분류체계를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DV FRIENDS의 방대하고 다양한 제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인덱스도 보완했다. 기존 인덱스에는 제품명 앞에 제조사명이 기재돼 있었던 반면, 이번 제21호는 제조사명을 제외한 순수 제품명만을 기재해 독자가 필요한 제품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그 외에도 치과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카탈로그를 읽고 제품을 살필 수 있도록 용지를 변경해 책 무게를 크게 줄였다.

 

신흥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이 조금이라도 더 쉽고 편리하게 DV FRIENDS를 이용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카탈로그를 준비했다”며 “카탈로그가 필요한 고객은 언제든 요청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DV FRIENDS 카탈로그는 신흥 홈페이지 또는 덴탈세미나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원달러 환율과 인플레이션

연고점을 경신하는 달러원 환율 원달러 환율(달러원 환율 같은 뜻이다)이 연고점을 연이어 경신하고 있다. 4월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53.2원이었는데, 글을 쓰고 있는 4월 9일은 장중 1,355원까지 올랐다. 원달러 환율 상승이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천정이 뚫려있는 모양새다. 외환 당국이 방어를 하던 환율 박스권도 돌파된 상황이다. 환율이나 금리 같은 경제지표의 최신 가격을 단순히 지식으로 알고 있는 것과 환율 상승이나 금리 인하의 이유를 올바르게 해석하는 것과는 천지차이다. 그리고 올바른 해석을 바탕으로 실제 투자에 적용해 수익을 내는 것은 다른 차원의 문제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매크로 변화의 표면적인 이유를 겉핥기 하거나 뉴스에서 제공되는 뒷북 설명을 뒤따라가기도 바쁜 것이 현실이다. 필자는 2023년 초부터 일관되게 원달러 환율 강세를 대비한 달러화 자산의 중요성에 대해 본 칼럼과 유튜브를 통해 강조해왔다. 그리고 실제로 투자에 적용해 작년 초 미국주식, 미국채, 금, 비트코인 등 원화 약세를 헤징할 수 있는 달러화 표기 자산들을 전체 총자산의 80%까지 늘려 편입했으며, 원달러 환율 상승의 리스크 헤지는 물론 추가적인 수익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