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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강남구치과의사회-에스디랩, 감염관리 시스템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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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터뜨리는 신개념 물리적 소독…6개월 효과 지속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강남구치과의사회(회장 김병용‧이하 강남구회)와 에스디랩코리아(대표 김창주‧이하 에스디랩)가 지난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강남구회 김병용 회장과 최승호 총무이사, 그리고 에스디랩 김창주 대표가 직접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항균솔루션 전문기업 에스디랩의 신개념 항균‧소독 시스템 ‘SD999’가 강남구회 회원들에게 50%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된다. 미국 코넬대학 연구진이 개발한 ‘SD999’는 의자와 책상, 옷, 핸드폰 등 모든 표면에 코팅하면 최대 6개월까지 항균상태가 유지되는 신개념 항균‧소독 시스템이다.


특히 ‘SD999’는 알코올 등 화학적 소독제와는 달리 물리적 소독이라는 독특한 방식이다. 덕분에 ‘안전한 물리적 사멸’ 등 소독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평가가 뒤따르고 있다. 화학적 소독제는 소독력의 지속성이 전무하고, 내성을 갖춘 슈퍼 박테리아가 발생할 염려도 있으며, 독성에 의한 2차 피해 등의 문제점이 지적돼 왔다.


반면 ‘SD999’는 항균 스파이크로 명명된 미세돌기가 바이러스를 터뜨려 사멸시키는 물리적 소독 방식을 택하고 있어 안전성을 확보했다. 한 번 도포 시 6개월에 이르는 항균효과를 지속할 수 있는 것도 이와 같은 방식 때문이다. 도포 시 모든 표면과 강력한 결합이 이뤄져 물걸레 등을 이용해 간단한 청소를 하더라도 코팅이 쉽게 벗겨지지 않는다. 향균력에 있어서는 수많은 연구를 통해 사스, 메르스 등 거의 모든 바이러스를 99.9% 사멸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SD999’의 물리적 소독방식은 잠자리 날개에서 영감을 얻었다. 1,000년이 지나도 부식되지 않는 잠자리 날개에는 무수히 많은 나노 크기의 미세돌기가 자리하고 있는데, 이 돌기가 세균과 바이러스를 물리적으로 터뜨려 사멸시켰고, 그 결과 부식 없이 오랜 기간 보존할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

 

에스디랩 김창주 대표는 “‘SD999’ 항균솔루션 도입을 통해 유니트체어는 물론이고, 대기실 소파, 화장실, 출입문 손잡이 등 의료기관 전체를 최상의 항균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며 “치료의 특성상 에어로졸 감염과 비말감염 등에 취약한 치과에 ‘SD999’ 도입을 적극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강남구회 김병용 회장은 “코로나19로 감염관리가 최고의 화두로 자리 잡았다. 특히 강남구의 경우 의료관광을 위해 방문하는 중국인 환자들의 내원이 빈번한 곳으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구회 차원에서 회원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고자 에스디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이 회원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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