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구강전문기업 SPENSER바이오메디컬테크놀로지(대표 이용찬·이하 스펜서)가 주최하는 ‘Blufin 임플란트임상연구회’ 세미나가 다음달 28일로 날짜를 옮겨 개최된다.
임플란트 치료가 보편화됐지만 치과의사들에게 상악동 거상술은 여전히 어려운 술식으로 인식되고 있다. 블루핀임플란트임상연구회는 “누구나 기본적인 수술기구만으로도 쉽고 안전하게 상악동 거상술을 시행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기에는 스펜서의 핵심기술이 반영된 블루핀임플란트에 그 비결이 있다. 블루핀은 세균침투를 차단하는 Locking taper Fin type 임플란트 연결방식을 채택해 세균침투 억제 효과가 뛰어나 감염의 취약성을 극복한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무엇보다 표면적인 넓어 잇몸뼈가 없는 부위에도 짧은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한 제품이다.
스펜서 측은 “Locking taper Fin type 임플란트는 30년 역사를 지니고 있고, 스펜서가 출시한 블루핀 임플란트 또한 식약처 허가 후 7년간 임상에 적용하며 안전성을 충분히 검증받았다”고 설명했다.
블루핀임플란트임상연구회 세미나는 당초 이번달 29일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인해 다음달 28일(토)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베스티안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치과 외래에서 개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