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2 (화)

  • 맑음동두천 -6.6℃
  • 맑음강릉 0.7℃
  • 맑음서울 -4.5℃
  • 흐림대전 -0.3℃
  • 흐림대구 2.6℃
  • 흐림울산 4.2℃
  • 흐림광주 2.7℃
  • 구름많음부산 5.6℃
  • 흐림고창 1.8℃
  • 흐림제주 7.5℃
  • 맑음강화 -5.2℃
  • 구름조금보은 -1.4℃
  • 흐림금산 -0.1℃
  • 흐림강진군 3.8℃
  • 흐림경주시 3.3℃
  • 구름많음거제 6.1℃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비즈스페셜] 오스템임플란트 '인테리어'를 말하다

URL복사

치과 인테리어 브랜드화 전략 ‘통했다’
브랜드 인지도·신뢰성 우수, 론칭 4년 업계 부동의 1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글로벌 임플란트 전문기업을 넘어 토탈 프로바이더로 자리매김한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야심찬 아이템 ‘오스템인테리어’가 론칭 2년 만에 100호를 돌하면서 동종업계 1위에 올라섰고, 지난해 200호, 올해 300호 계약을 돌파해 4년 만에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오스템은 지난 2016년 SIDEX를 통해 치과 인테리어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고, 사업 시작 2년 만인 지난 2018년 100호 오스템인테리어 치과를 탄생시켰으며, 지난해 상반기에는 200호를 소화했다. 현재는 300호까지 계약을 진행, 치과 인테리어 사업 분야에서 독보적 위치를 확인했다.

 

성공개원 파트너로 입지 구축
오스템은 우수한 인테리어를 통해 최적의 치과 진료환경 제공을 목표로 ‘오스템인테리어’ 사업을 시작했다. 관계자는 “무엇보다 고객중심, 환자중심의 치과 인테리어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은 주지의 사실”이라며 “최적의 진료환경 제공을 목표로 한 만큼 치과 인테리어라는 차별화에 방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오스템은 디자인, 설계, 시공 등 분야별 전문가 인력 확보에 우선했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적의 디자인 공간 제공을 위해 관련 데이터를 구축했다. 이는 고객의 니즈에 맞는, 최상의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결과물을 도출하는 직접적인 요인이 됐다.

 

이 같은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었던 결정적 요인은 국내 유일의 ‘치과인테리어연구소’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인가받은 것. 이를 중심으로 인테리어 전문가 인력을 구축할 수 있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관계자는 “인테리어 수주부터 디자인, 시공, A/S까지 ‘One Stop Service’를 구축해 고객은 개원준비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며 “오스템인테리어가 성공개원을 돕는 든든한 파트너로 호평을 받고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강조했다.

 

 

사업 론칭 2년 만에 100호, 현재 300호까지
오스템인테리어는 사업을 시작하고 단 2년 만에 100호 치과를 탄생시켰다. 지난해 상반기에 200호를 돌파, 현재 300호 계약을 갱신하면서, 국내 치과 인테리어 업계 1위에 등극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오스템 측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대내외 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국내 인테리어 시장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스템이 이 같은 자신감을 표할 수 있는 것은 국내 유일의 치과인테리어연구소를 설립하고, 업계 최고의 치과 인테리어 디자이너를 확보해 오직 치과 인테리어만을 지속 연구하고 있기 때문.

 

오스템인테리어는 고객의 니즈와 디자인 트렌드, 마감재, 건물형태, 면적, 진료과목,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 등 스탭 그리고 환자 동선 등을 다각도로 분석, 심미성과 실용성, 최적의 진료 환경을 갖춘 고품질 디자인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간판, 서식류, 명함, 홍보물 등 각종 개원에 필요한 디자인 서비스 제공은 고객 만족도 제고에도 큰 몫을 하고 있다.

 

치과인테리어 ‘품질’과 ‘신뢰’ 다 잡아
오스템인테리어는 무엇보다 뛰어는 시공 품질을 자랑한다. 치과 인테리어 접수부터 사후 관리까지 체계적인 시공 프로세스 구축으로 품질관리 및 신속한 서비스 제공을 최우선에 두고 있다.

 

관계자는 “전문기술팀이 설계도와 차이 없는 시공을 진행하기 때문에 차별화된 퀄리티를 보장한다. 더욱이 업계 최초 2년 A/S 보장제도를 시행(단, 전자제품 및 간판은 1년 A/S)하고 있는데, A/S 전담팀을 구성해 사전 및 사후 조치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오스템인테리어는 관련 시장 지배력 확대를 위해 디자인 경쟁력 강화, 고객만족도 향상, 운영체계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오스템 측은 “변화하는 고객 니즈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이 실제 체감하는 만족도 향상을 통해 브랜드 신뢰도를 더욱 높일 것”이라며 “오는 2024년까지 국내 치과 인테리어 시장점유율 50% 달성을 이루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유저 인터뷰] 조일 원장(사랑나무치과)

“고객과 지속적 소통,

결과는 물론 과정 더욱 중요시”


주변의 권유로 오스템인테리어를 통해 치과를 리모델링한 조일 원장은 “일단 결과에 매우 만족했다”며 “오스템임플란트라는 브랜드 신뢰도가 선택에 많은 영향을 준 것도 사실이지만, 일을 진행하면서 그 과정을 더욱 중요시하는 모습이 결과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주었던 것 같다”고 오스템인테리어에 대해 호평했다.

 

국내 치과대학 졸업 후 미국 치과대학에 입학, 공부를 마치고 지난 십여년간 개원의로 활발한 진료를 펼친 조일 원장은 이제 개원의로서 다시금 새롭게 마음을 다지고, 환자들에게 더욱 쾌적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테리어 공사를 결심했다.

 

조일 원장은 “주위에서 인테리어 공사 이후에 업자들과 크고 작은 트러블을 겪는 모습을 종종 봤기 때문에 업체를 선정하는 데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그러던 차에 지인이 오스템인테리어를 권했고, 일단 브랜드 신뢰도를 믿고 선택했는데, 치과에 대한 노하우와 전문성으로 고객 니즈를 제대로 간파하는 모습에 놀랐다”고 말했다.

 

또한 조 원장은 “좋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던 것은 결국 그 과정을 중요시하는 태도에서 나온다고 본다. 그런 면에서 오스템인테리어를 선택한 것은 매우 탁월한 결정이었다”고 호평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우리 전통사상에는 악마가 없다
악마의 개념은 종교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 우선 인도 힌두교는 이원론적인 악으로 선의 신과 대등하게 전쟁을 하는 존재다. 반면 기독교는 하느님의 최고 천사가 반역하며 타락하여 사탄이 되었다. 불교는 신도 악마도 모두 중생으로 연기법의 지배를 받는 존재다. 도교는 신도 관료체계가 있어서 가장 높은 옥황상제 밑에 신하 신들이 있고 최하위에 인간 범죄자 같은 하급 저질 영혼인 귀(鬼)와 마(魔)가 있다. 유교는 철저하게 인간 중심개념으로 절대 신도 악마도 없다. 인의예지 안에 있으면 선이고, 벗어나면 악이라기보다는 불선의 개념이다. 악마의 등장은 사후세계와 밀접한 관계를 지닌다. 권선징악이 되어야 하는데 실제 현실에서는 악당이 더 잘사는 이율배반적인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이에 사후세계에서 확실하게 징벌하는 개념을 종교가 도입하였다. 우리 전통사상에는 절대 악마가 없었다. 일본 요괴와 서양 드래곤은 이유 없이 사람을 해치는 악의 존재다. 우리 전통사상의 도깨비는 장난기는 있으나 권선징악의 존재다. 원래 우리 전통사상에는 선악 개념이 없었다. 인간은 선량하고 행복한 저승 사람이 이승으로 놀러 왔기 때문에 원래 선한 것이다. 원한이 있으면 푸는 것이고, 악한 것은

재테크

더보기

2025년 11월 원달러 환율 분석과 전망 | 환율의 장기 상승 추세와 경제 위기

2025년 11월 원달러 환율은 장중 1,479원까지 상승하며 단순한 기술적 움직임을 넘어, 글로벌 경제가 다음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음을 암시하는 중요한 신호가 되고 있다. 현재 글로벌 경제는 금리 인하 사이클의 막바지에 놓여 있으며, 자산시장이 구조적 분기점을 향해 가는 전환기의 중심에 서 있다.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물경제가 경제위기 국면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외환시장 역시 이러한 흐름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연준의 정책 방향, 글로벌 유동성, 신흥국 자본 흐름, 그리고 인플레이션 사이클의 장기 패턴이 복합적으로 맞물려 움직인다. 단기 변동이나 정책 개입에 의해 일시적으로 흔들릴 수 있지만, 결국에는 장기적인 사이클이 결정하는 흐름으로 회귀하는 경향이 강하다. 지금은 다음 국면으로 향하는 ‘큰 흐름’이 다시 뚜렷하게 드러나는 시점이며, 환율의 장기 상승 추세와 경제위기 C 국면의 도래가 어떻게 연결될지를 이해하는 것은 자산배분 전략을 수립하는 데 핵심적인 요소다. 이번 칼럼에서는 인플레이션 사이클과 금리 인하 사이클이라는 두 가지 장기 트렌드가 현재의 환율 움직임을 어떻게 설명하는지, 그리고 왜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