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3 (일)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네오 유저 포럼’ 흥행 950여명 온라인 참여

URL복사

매주 화요일 점심 진행되는 온라인 세미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진행하는 온라인 세미나 ‘네오 유저 포럼’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지난 4월부터 네오 국내 유저를 대상으로 시작된 온라인 세미나는 벌써 12회차에 접어들고 있다.

 

허영구 대표가 직접 진행하는 ‘네오 유저 포럼’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15분에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통해 강연 링크를 받아 유튜브에 입장하는 방식이다. 연자로 나선 허영구 대표는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기 위한 일환으로 유저들에게 평소 전하고 싶었던 임플란트 관련 팁을 전하고자 시작하게 됐다”며 “일방적인 강연 형식에서 벗어나 실시간으로 질문을 받고, 끝난 이후에도 토론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세미나는 △꿈적 안하는 파절된 스크루 제거하기 △스크루와 어버트먼트 파절 예방법 △EB, IS, IT 어느 게 좋나요? 1탄, 2탄 △바로가이드를 이용한 풀아치 식립법 △바로가이드 서지컬 키트 데모 및 활용법 △프리가이드 인상채득 방법 △수술동영상으로 보는 바로가이드 Sinus 키트를 이용한 Sinus Graft △GBR on no wall defect: video case study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네오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다양한 온라인 세미나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점심시간을 이용해 들을 수 있는 세미나는 ‘네오 유저 포럼’이 유일하다. 참여하는 유저들의 호응도 뜨겁다”며 “만남에 제약이 따르는 요즘 온라인 세미나와 오픈채팅방을 이용한 소통의 장을 마련한 것이 인기비결이다. 계속해서 흥행을 이어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현재 ‘네오 유저 포럼’ 오픈채팅방에는 95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Crestal Approach 시 골질에 대한 한계는 없는가? △픽스처 오버 토크 시 풀고 다시 식립할 때의 문제점은? △임플란트 식립과 GBR을 동시에 하는 경우 성공률은? 등과 같은 다양한 주제로 실시간 토론이 진행되고 있다. 라이브 강연 후에는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유저들은 카카오 오픈채팅방에서 ‘네오 유저 포럼’을 검색하면 된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7월, 처음 시작하는 투자자를 위한 자산배분 전략

2025년 7월 3일, 미국 증시는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새로운 투자 국면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4월 이후 역대급의 V자 반등이 나타나면서 주식시장 상승에 따른 투자자들의 관심 역시 크게 높아졌다. 특히 이제 막 투자를 시작하거나 자산배분을 고민하고 있는 투자자들은 앞으로의 시장 방향성에 대한 기대와 불확실성을 동시에 느끼고 있는 시점이다. 자산배분 투자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투자 전략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지금과 같이 위험자산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자산배분을 어떻게 시작할지 더욱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칼럼에서는 2025년 7월의 금리 사이클과 현재 시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처음 자산배분 투자를 시작하는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자산배분 투자를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한 첫 단계는 포트폴리오의 목표 비중을 설정하는 일이다. 이는 금리 사이클의 흐름을 이해하고, 시장 상황에 따라 전략적으로 자산 비중을 조절하는 방식이다. 필자는 과거 2019년 말부터 2020년 초 사이 비중을 축소하고, 이후 2020년 4월부터 하반기까지 다시 비중을 확대해 코로나19 위기 상황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