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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치대·병원 보직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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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장 김의성 교수, 병원장 심준성 교수 각각 임명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 의료원이 지난 1일 주요보직 발령을 단행, 연세대학교치과대학장에는 김의성 교수가, 연세대치과대학병원장에는 심준성 교수가 각각 임명됐다.

 

연세치대 김의성 신임학장은 원내생진료실장, 구강과학연구소장, 교학부학장, 교무부학장, 연세치대병원 교육연구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또한 14대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한치과보존학회 부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학술이사를 맡고 있다.

 

김의성 신임학장은 연송치의학대상, 보건복지부장관표창 등 국내외 다수의 우수논문상을 수여했으며, 현재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연세치대병원장으로 임명된 심준성 교수는 치과대학 중앙기공실장, 기획관리실장, 학생부학장, 보철과학교실 보철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으며, 현재 연세치대병원 임플란트클리닉실장, 교학부학장, 대한치과보철학회 차기회장,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및 대한 디지털치의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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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금리 인하 사이클 후반부, 나스닥100 자산배분

2025년 11월 3일 고점 이후 약 보름간의 가파른 조정을 거친 나스닥100 지수는 12월 10일까지 약 2주간 반등세를 이어왔다. 그러나 지난주 금요일부터 다시 조정이 시작됐고, 이번 주 내내 이어지고 있는 하락 흐름은 자산배분 투자자에게 중요한 판단 구간에 진입했음을 시사한다. 현 시점에서 나스닥100 지수의 위치를 해석하기 위해서는 개별 종목이나 단기적인 수급보다도 연준의 금리 사이클과 그에 따른 시장 구조를 먼저 점검할 필요가 있다. 자산배분 투자는 언제나 방향을 맞히는 수단이 아니라, 현재 시장이 사이클의 어느 지점에 위치해 있는지를 판단하는 전략이기 때문이다. 현재 자산 시장을 이해하는 데 유용한 틀 중 하나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이 모형에서 금리 인하 사이클은 A, B, C, D 네 구간으로 나뉘며, 각 구간마다 자산별 유불리가 뚜렷하게 갈린다. 현 시점은 B에서 C로 넘어가는 과정의 최후반부에 해당한다. 아직 본격적인 위기 국면인 C에 진입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금리 인하가 누적되면서 시장 내부의 긴장도는 분명히 높아지고 있다. 이 구간의 특징은 위험자산이 마지막 상승을 시도할 수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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