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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하반기 비대면 온라인 세미나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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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부터 6개월간, 디지털 핵심 노하우 공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를 선도하는 디오(대표 김진백)가 부산광역시 및 부산경제진흥원과 협약해 하반기 비대면 온라인 세미나를 이어간다. 디오는 이번 달부터 당사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하반기 ‘DIO Online Seminar’를 개최,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디오는 올해 상반기에만 ‘DIO Online Seminar’를 총 27회 개최했다. 유튜브 외에도 샤오위렌, 줌 등 다양한 플랫폼들을 통해 1만여명이 세미나에 참가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의 뜨거운 반응으로 하반기에 더욱 다양한 방식의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됐다는 것.

 

관계자는 “임상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특급 연자진이 총출동, DIOnavi. Full Arch Surgery부터 온라인 핸즈온 프로그램까지 오프라인 세미나 못지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강조했다.

 

 

먼저, 오는 16일에는 손현락 원장(뉴튼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선다. 손 원장은 ‘UV 임플란트의 임상 응용’을 주제로 UV 임플란트 시스템의 탄탄한 이론적 배경과 임상적용에 이르기까지 모든 노하우를 공개한다.

 

이어 디지털 임플란트의 권위자인 최병호 교수(연세대원주세브란스병원)와 정승미 교수(연세대 원주세브란스병원)가 DIOnavi. Full Arch 세션을 맡는다. 세미나에서는 △No Graft for Full Arch Restoration △Digital All-on-4, 6 △Full Arch Surgery 등 100% Full Digital DIOnavi. Full Arch 시스템의 기본 개념부터 라이브 서저리까지, 무치악 환자를 위한 완벽한 솔루션을 제시하게 된다.

 

디오 장민훈 부장은 “상반기 흥행에 이어 하반기에는 더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온라인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비록 비대면 세미나로 개최되지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만큼 성공적인 온라인 세미나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오는 지난 6월 메드파크 및 웰컴기공소 등과 컨소시엄을 통해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지원하는 ‘해외 치의학종사자 교육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디오 측은 “이번 컨소시엄은 급속하게 변화하는 디지털 치의학에 대처하고 3D 구강스캐너, CAD/CAM 소프트웨어 등을 활용해 디지털 치의학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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