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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서울치과의사회, 회원-국민과 소통 강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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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정기이사회, 카카오톡채널 관리에 임원 참여 늘리기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치과의사회) 제5회 정기이사회가 지난 4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윤리위원회, 구인구직특별위원회 등 특별위원회와 법제·자재·정보통신·후생·치무위원회 위원 인준이 이뤄졌다. 또한 서울치과의사회 국제종합학술대회 등록에 따른 각 구회 지원금 규모와 지원 방안을 확정했으며, SIDX 2021 준비에 관한 건을 논의했다.


특히 회원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이 이뤄지고 있는 ‘카카오톡 채널’ 관리와 관련해서는 임원 참여의 폭을 더욱 넓히기로 했으며, 대국민 홍보방안을 다각화하고 효과적으로 진행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홍보위원회에 일임키로 했다. 서울치과의사회는 수년간 CBS라디오 공익광고를 진행해오며 큰 호응을 얻었지만, 다양한 채널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홍보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돼온 터라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 서울치과의사회 김민겸 회장은 “최근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이하 치협)가 전문지 2개 매체에 대해 출입금지를 결정한 바 있다”면서 “서울치과의사회 임원들 또한 치협의 의결을 유념해줄 것을 권고한다”는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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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에이션 지표로 본 S&P500, 역사적 고평가 구간에 들어서다

최근 미국 증시는 역사상 유례없는 수준의 밸류에이션을 보이고 있다. AI 관련 빅테크 기업들이 주요 지수의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으며, 각종 지표들이 과거 어느 시기보다 과열된 수준에 도달했는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특히 금리 인하 사이클이 막바지에 이르고 연준의 통화정책이 완화 국면에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이러한 고평가 국면이 지속된다면 자산배분 투자자의 리밸런싱 전략 수립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이다. S&P500의 밸류에이션을 판단할 때 일반적으로 활용되는 네 가지 주요 지표는 PSR(주가매출비율), PBR(주가순자산비율), PER(주가수익비율), 그리고 연간 배당수익률이다. 각 지표는 시장의 기대 수준, 기업의 실적, 그리고 주식의 내재가치를 서로 다른 시각에서 보여준다. 이 네 가지 지표를 종합해보면, 현재 미국 증시는 2000년 IT 버블이나 2021년 팬데믹 당시의 고점보다도 더 과열된 상태에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PSR은 기업의 시가총액을 매출액으로 나눈 값으로, 주식이 실제 매출 규모에 비해 얼마나 비싸게 거래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최근 PSR은 역사적으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IT 버블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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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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