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8 (금)

  • 맑음동두천 3.1℃
  • 맑음강릉 6.7℃
  • 맑음서울 4.3℃
  • 맑음대전 4.4℃
  • 맑음대구 6.8℃
  • 맑음울산 6.1℃
  • 맑음광주 6.7℃
  • 맑음부산 8.2℃
  • 맑음고창 5.1℃
  • 맑음제주 9.9℃
  • 맑음강화 0.4℃
  • 맑음보은 2.4℃
  • 맑음금산 3.1℃
  • 맑음강진군 7.6℃
  • 맑음경주시 6.2℃
  • 맑음거제 5.8℃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뉴스 인 서울

서울치과의사회, 회원-국민과 소통 강화 모색

URL복사

지난 4일 정기이사회, 카카오톡채널 관리에 임원 참여 늘리기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치과의사회) 제5회 정기이사회가 지난 4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윤리위원회, 구인구직특별위원회 등 특별위원회와 법제·자재·정보통신·후생·치무위원회 위원 인준이 이뤄졌다. 또한 서울치과의사회 국제종합학술대회 등록에 따른 각 구회 지원금 규모와 지원 방안을 확정했으며, SIDX 2021 준비에 관한 건을 논의했다.


특히 회원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이 이뤄지고 있는 ‘카카오톡 채널’ 관리와 관련해서는 임원 참여의 폭을 더욱 넓히기로 했으며, 대국민 홍보방안을 다각화하고 효과적으로 진행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홍보위원회에 일임키로 했다. 서울치과의사회는 수년간 CBS라디오 공익광고를 진행해오며 큰 호응을 얻었지만, 다양한 채널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홍보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돼온 터라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 서울치과의사회 김민겸 회장은 “최근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이하 치협)가 전문지 2개 매체에 대해 출입금지를 결정한 바 있다”면서 “서울치과의사회 임원들 또한 치협의 의결을 유념해줄 것을 권고한다”는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11월 원달러 환율 분석과 전망 | 환율의 장기 상승 추세와 경제 위기

2025년 11월 원달러 환율은 장중 1,479원까지 상승하며 단순한 기술적 움직임을 넘어, 글로벌 경제가 다음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음을 암시하는 중요한 신호가 되고 있다. 현재 글로벌 경제는 금리 인하 사이클의 막바지에 놓여 있으며, 자산시장이 구조적 분기점을 향해 가는 전환기의 중심에 서 있다.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물경제가 경제위기 국면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외환시장 역시 이러한 흐름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연준의 정책 방향, 글로벌 유동성, 신흥국 자본 흐름, 그리고 인플레이션 사이클의 장기 패턴이 복합적으로 맞물려 움직인다. 단기 변동이나 정책 개입에 의해 일시적으로 흔들릴 수 있지만, 결국에는 장기적인 사이클이 결정하는 흐름으로 회귀하는 경향이 강하다. 지금은 다음 국면으로 향하는 ‘큰 흐름’이 다시 뚜렷하게 드러나는 시점이며, 환율의 장기 상승 추세와 경제위기 C 국면의 도래가 어떻게 연결될지를 이해하는 것은 자산배분 전략을 수립하는 데 핵심적인 요소다. 이번 칼럼에서는 인플레이션 사이클과 금리 인하 사이클이라는 두 가지 장기 트렌드가 현재의 환율 움직임을 어떻게 설명하는지, 그리고 왜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