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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온라인 세미나 하반기도 흥행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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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주제와 알찬 임상팁 공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가 기획한 ‘디오 온라인 세미나’의 국내외 반응이 뜨겁다. ‘디오 온라인 세미나’는 해외 유저들을 고려, 매주 월요일 새벽에 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실시간 방송이 아니더라도 언제든지 다시 보기가 가능한 것도 인기비결 중 하나다.

 

최근에는 손현락 원장(뉴튼치과병원)의 ‘UV Implant의 임상응용’을 시작으로 △이재두 소장(웰컴기공소)의 ‘Immediate Placement after All-on-X Surgery’ △Dr. Paulo Carvalho의 ‘Modern Implantology : Current trends, technologies and workflows’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최병호 교수(원주연세세브란스병원)는 ‘A to Z Full Arch Surgery’ 시리즈를 공개, 무치악 시술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실제 수술 영상까지 무치악 환자에 대한 솔루션을 총망라해 유저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하반기에는 더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연자들의 숨은 임상 노하우를 더 과감하게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올 연말까지 국내를 비롯해 미국, 포르투갈 등 각국을 대표하는 스타연자들의 강연도 예고돼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디오 마케팅팀 이용영 팀장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도 다양한 커리큘럼을 앞세워 유저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며 “해외 연자들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세계적 흥행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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