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탑플란(강정문 대표)이 지난 6월 출시한 ‘탑플란 Taper KIT’ 에 대한 치과계의 반응이 뜨겁다.
기존의 서지컬 키트는 스트레이트 타입의 픽스처 식립에는 문제가 없지만, 테이퍼드 타입의 픽스처 식립 시 과 토크가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이에 대한 보완이 필요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데 ‘탑플란 Taper KIT’가 적격이라는 평가가 줄을 잇고 있다.
‘탑플란 Taper KIT’의 드릴은 테이퍼드 바디 형상을 하고 있어, 드릴링 후 픽스처 식립 시 적정 토크 값을 유지해 과 토크를 방지할 뿐만 아니라 픽스처 초기 고정력을 확보하는 데 유리하다. 해당 드릴은 다단형상의 구조로, 오스템임플란트의 높은 기술력이 적용돼 드릴 절삭력도 우수하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탑플란 Taper KIT’ 드릴은 스토퍼가 기본 장착돼 있어 별도의 스토퍼를 체결할 필요가 없고, 기본 장착된 스토퍼를 통해 식립 깊이를 조절하는 것이 용이하다. 여기에 Mini 라인업, Ultra-Wide, Short 등 다양한 픽스처 툴이 기본 구성품으로 내장돼 있어 대부분의 시술케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탑플란 관계자는 “탑플란 Taper KIT로 임플란트 치료에 있어 드릴링으로 겪고 있는 스트레스에서 해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