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조선대치과병원 손미경 원장이 연임됐다. 조선대치과병원은 제22대 원장으로 현 원장인 손미경 교수(치과보철과)가 연임됐다고 밝혔다. 지난 1일자로 임명된 손미경 원장의 임기는 2022년 9월 30일까지다.
2018년 21대 원장으로 취임한 바 있는 손미경 원장은 그간 병원 경영혁신과 재정 건정성 개선에 큰 성과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연임에 성공한 손미경 원장은 향후 ‘윤리, 책임, 가치’이라는 3대 핵심 경영 전략에 ‘그린& 스마트 치과병원’을 목표로 세부 중장기 발전전략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손미경 원장은 “의료환경의 빠른 변화 속에 치과대학병원은 시대를 앞서가고 선도해 나감으로써 치과계의 미래를 여는 중심이 돼야 한다”며 “환자와 지역민들의 공감을 통해 가치경영을 이뤄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