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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부담 덜어주는 스케일러, 경쟁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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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덴탈, 연말까지 ‘Sonicstar’ 특별 프로모션 진행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메텍이 제조하고 엔덴탈이 판매하는 초음파 스케일러 ‘Sonicstar’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치과에서 필수적인 진료라 할 수 있는 스케일링은 치주질환 예방에 가장 기초가 되는 치료법으로, 초음파 스케일러의 성능이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치주염 환자는 보다 섬세한 스케일링이 동반돼야 빠른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데, 일반 체어사이드 스케일러의 경우 진동폭이 크고 출력 조절이 용이하지 않아 치주염 환자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반면 ‘Sonicstar’는 이동식 초음파 스케일러로 20단계까지 미세한 세기 조정이 가능해 환자에게 부담 없는 스케일링이 가능하다. 또한 미세한 진동으로 소음까지 줄여 환자의 불편을 한층 덜었으며, 특별한 힘을 가하지 않더라도 치은연하 구석까지 치석·치태가 제거된다. 여기에는 최신 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팁 로딩에 따라 최적의 주파수를 자동으로 조정하며 큰 부하가 걸렸을 때 적정한 주파수를 찾아 출력 저하 없이 안정된 출력을 보장한다.
 
이외에도 스케일러 팁, 치주치료 팁, 엔도치료 팁 등 10여개에 이르는 다양한 팁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개발하고 제조한 제품인 만큼 빠른 AS가 가능하다. 엔덴탈은 2020년 연말까지 ‘Sonicstar’에 대한 프로모션을 진행,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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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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