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주)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지난 14~15일 개최된 ‘YESDEX 2020’에서 임영웅을 모델로 내세운 산뜻한 부스와 풍성한 제품군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지난 10월 출시된 임플란트 UV조사기 ‘SQUVA(스쿠바)’는 탁월한 성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UV 임플란트의 장정은 이미 잘 알려진 부분이지만, UV 효능을 유지하는 것이 관건으로 꼽혔다. SQUVA는 임플란트 표면에 UV를 10초간 조사하는 것으로 UV임플란트의 성능을 극대화시킬 수 있어 수술실에 두고 사용하기 최적화된 제품이다. 비접촉 동작감지센서를 통해 교차 감염의 위험을 줄였고, 음성안내 시스템으로 수술 준비 중인 환자에게 안정감을 주는 역할도 한다. 덴티스 임플란트뿐 아니라 기존에 사용하던 타사 제품도 사용이 가능한 오픈 시스템이라는 점도 강점으로 부각됐다.
현장에서 SQUVA 홍보 및 상담을 진행한 덴티스 관계자는 “입소문으로 접했던 SQUVA의 성능을 직접 확인해볼 수 있는 기회가 돼 치과의사들의 관심이 상당히 높았으며, 실제 계약체결도 다수 이뤄졌다”고 전했다.
YESDEX 현장에서는 덴티스의 디지털 솔루션존과 치과 LED 수술등의 대명사인 ‘Luvis’도 꾸준한 인기를 모았다. 최근 FDA 승인과 함께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디지털 투명교정 솔루션 ‘DICAON 4D’, 구강관리 및 바이러스케어 솔루션 등 덴티스만의 다양한 PB제품도 호응을 이끌었다.
참관객들은 “오랜만에 전시장에서 만난 덴티스는 종합선물세트 같다”며 반가워했고, 덴티스 또한 “어려운 시기지만 YESDEX 2020을 통해 고객들을 직접 만나 제품을 소개하는 기회가 됐고, 참관객들의 좋은 평가를 통해 힘을 얻었다. 좋은 영업결과가 기대돼 더욱 만족스럽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