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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트 ‘i500’ 구강스캐너 대중화 이끌어

뛰어난 품질과 신속한 대응으로 세계시장 누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메디트의 구강스캐너 ‘i500’이 치열한 글로벌 경쟁 속에서 괄목한 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2018년 6월 첫 선을 보인 이후, 불과 2년만에 확고한 자리를 다졌다는 평가다.

 

특히 미국과 유럽시장에서의 반응이 뜨겁다. 이는 SNS와 각종 온라인 채널을 통해 해외 임상가들의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접수하고, 빠르게 대처한 점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메디트 관계자는 “세계시장에서 구매자들의 만족도가 구매 후에도 지속적으로 올라가 판매증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객과의 신속한 커뮤니케이션도 중요하지만 제품 자체의 경쟁력을 빼놓을 수는 없다. 지난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한 바 있는 ‘i500’은 2대의 고속 카메라가 탑재돼 최대 30fps에 이르는 빠른 스캔이 가능하고, 초소형 스캔팁과 280g의 가벼운 스캐너 무게를 통해 환자와 임상가 모두 편안한 스캔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동일한 하드웨어를 완전히 다른 스캐너로 탈바꿈하고 있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업그레이드에서는 AI 스캔기능을 통해 스캔 중 불필요한 부분들을 인공지능으로 구별해 자동으로 삭제하고, 덴탈 글러브와 같은 스캔이 필요 없는 부분들은 자동으로 스캔이 되지 않도록 필터링하고 있다. 특히 스캔이 쉽지 않은 어버트먼트나 스캔바디는 소프트웨어에서 사전에 라이브러리에 저장했다가 스캔 시 자동으로 불러와 매칭할 수 있는 세부적인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한편, 메디트는 지난달 스캐너의 성능 향상뿐 아니라 스캔 데이터를 이용한 환자상담과 기공효율을 높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4종을 출시했다. 해당 애플리케이션은 모두 무료로 제공되며, 메딧링크의 무료 회원가입만으로 제약 없이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만큼 구강스캐너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면 적극 사용을 검토해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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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신문 편집인 칼럼] 코로나 백신접종 치과의사가 솔선수범하자
지난 12일, 문재인 대통령은 2월 중부터 순차적으로 우리 국민이 코로나 백신 무료접종을 맞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같은 백신 접종에 대해 주요 언론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어두운 터널의 끝이 보인다고 표현한 반면, 일부 언론은 백신 접종 부작용 논란을 보도해 국민들에게 의구심을 갖게 하고 사회적 혼란의 불씨를 당기는 것 같아 우려와 함께 글을 쓰게 되었다. 코로나 백신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이 전쟁의 키 체인저임에 틀림이 없다. 지난해 수개월이면 끝날 것 같았던 ‘코로나 전쟁’은 이제 만으로 1년이 넘어가는 시점에 이르렀고, 국민의 삶은 경제적으로나 정서적으로도 매우 피폐한 상태다. 한 때, 마스크 및 진단 키트 품귀 현상이 빚어졌고,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 또한 정립되지 못할 정도로 혼란스러웠다. 하지만 이제는 확진자에게 반복적으로 노출될 경우 매번 검사를 해야 한다는 현실을 보건의료인뿐 아니라 국민 또한 보편적으로 이해를 하는 상황이다. 검사가 해법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을 국민도 알게 되어 몇몇 정치인이 지자체 주민들에 대한 전수검사 카드를 꺼내는 상황에 대해 일반 국민조차 그 한계성과 부작용에 대해 비판할 수 있는 수준으로 보건의료인식이 상승하는 중
[치과신문 논단] 2021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인가?
지난 12월 영국을 비롯해 미국과 EU 27개국 회원국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들어갔다. 일본도 전 국민에게 접종 가능한 3개사 백신을 확보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무렵 우리는 확진자가 1천여명을 넘나드는 3차 유행에 무너지면서 수도권과 일부 지방의 방역단계를 2.5단계로 다시 높인 때였다. 게다가 선진국보다 백신 확보에 늦어 국민의 실망과 불안은 커져갔다. ‘코로나 해방’의 새해를 기대하는 희망과 설렘은 팬데믹 공포와 한파에 묻혀 버렸다. 코로나19가 출현한 지 1년이 안되어 나온 백신 소식은 과학의 쾌거임이 분명하다. 고통스럽고 혼란스런 터널 끝에 나타난 한줄기 빛이라 할 수 있다. 치료제 개발엔 시간이 많이 걸리고, 축적된 자산이 없는 우리나라가 백신을 독자 개발하는 것은 무척 힘들다. 글로벌 제약회사에서 먼저 개발한 백신을 구입하고 전 국민에게 접종하는 것은 불가피하면서도 시급한 대안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백신 접종만이 ‘포스트 코로나’를 앞당길 수 있음을 대통령과 백신 구입 책임자만 몰랐던가. 항체 형성이 몇 개월 만에 되는지, 변종 바이러스로 인해 또 다른 백신을 기다려야 할지, 접종 후 부작용의 양상과 대처 방법이 무엇인지, 접종 후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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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음의 덫, 이성의 덫, 그리고 생각의 유연성
70대 환자분이 내원하셨다. 집 근처 치과에서 임플란트를 한 다음 날부터 걸을 때 다리도 아프고 씹는 것도 이상하고 불편한 느낌인데, 치료해준 의사는 이상이 없다는 말만 한다고 불평하셨다. 교합과 유도로 등을 확인했지만 특별한 문제점이 없었다. 단, 턱기능을 검진하는 동안에 대답을 못할 정도로 긴장하고 힘을 주고 입을 벌리고 닫는데도 턱이 덜덜 떨리는 양상이었다. 치과 치료를 받은 시간이 어느 정도 되냐고 물으니 30분이 넘었다고 하셨다. 필자는 “임플란트나 교합에는 문제없이 잘 치료되었습니다. 다만 치료를 오랜 시간 받는 동안에 긴장하고 힘을 쓰셔서 다음날 온몸이 아프셨던 것입니다. 옛날 말에 이 빼고 몸살 났다는 것입니다. 며칠 지나면 차차 좋아지실 것이니 살살 조심해서 사용하시면 될 것입니다”라고 말하니 마음 편해하며 가셨다. ‘이몸살’이란 필자의 말이 맞는지 틀리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환자가 치료가 잘못됐다는 의심에서 벗어나게 하는 데는 성공했다. 의사가 알 수 없는 증상들도 많고, 환자들이 자신 생각 속에 몰입되는 경우도 있다. 여기서 좀 더 진전되면 오로지 자신의 말만 하게 되고 치료해준 의사 말은 귀에 들어오지 않게 된다. 물론 환자도 의도적
치과경영지원 10년차, 김부장이 전하는 치과생활 리얼 스토리 - 마지막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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