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건식석션, 컴프레셔 전문기업 ‘디메가’의 차별화된 집진기가 개원가의 반향을 이끌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치과 내 공기질 관리는 올 한 해 가장 중요한 화두로 부각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디메가가 선보이고 있는 집진기 ‘Clean D’는 우수한 흡입력은 기본, 맞춤 설치와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인정받고 있다.
천장형 집진기는 오염된 공기를 건물 밖으로 내보냄으로써 공간 내 오염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천장형으로 설치할 경우에는 개별 치과 환경에 맞춰 원하는 스타일로 설치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직접 개발 제작하는 자체 기술력을 갖췄기 때문에 가능한 부분이다.
좁은 공간에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동형 집진기도 인기다. 이물 흡입을 위한 익스트랙션 암 장치는 마우스피스 끝단과 연결된 플렉시블 호스가 장착돼 진료 시 원하는 방향으로 편리하게 고정할 수 있다. 이동형 집진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필터의 성능. 디메가 집진기는 H11필터로 항균작용을 돕고, 카본필터에서 잔여 수분 포집, 최종적으로 H13헤파필터로 미세먼지를 걸러내는 과정을 거친다.
집진기 사용에 있어 중요한 소음을 줄이는 부분, 정기적인 필터교체, 신속한 A/S 등에 대해서 디메가는 개원가의 요구에 맞춰 발 빠르게 개선, 발전시키고 있다.
특히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치과에서는 “치과 특유의 냄새가 사라져 쾌적한 환경이 유지된다”, “감염의 위험으로부터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환자들의 신뢰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디메가는 “치과용 기기 전문기업으로서 교차감염으로부터 안전한 진료환경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