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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온택드 그랜드 심포지엄’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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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비나 플랫폼 ‘유메디’ 통해 매주 월·화 찾아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지난 18일 시작돼 다음달 16일까지 진행되는 유한양행의 ‘온택트 그랜드 심포지엄’이 순항 중이다. 5주간 펼쳐지는 이번 심포지엄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8시 유한양행의 웨비나 사이트 ‘유메디’를 통해 진행되며, 사전 가입 절차만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온택트 그랜드 심포지엄’은 크게 3가지 파트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지난 18일과 19일에는 류인철 교수(서울치대)와 허성주 교수(서울치대)가 연자로 나서 국내 임플란트가 지나온 길을 돌아보고, 자신만의 임플란트 성공전략을 소개했다.

 

오늘(25일)은 김선재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의 ‘워랜텍 임플란트의 장기간 임상결과’가, 내일(26일)은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의 ‘워랜텍 임플란트, 그 솔직한 이야기’가 진행된다. 계속해서 △다음달 8일 김신구 원장(하얀치과)의 ‘최신 보철 시스템과 워랜텍 신제품 소개’ △다음달 9일 정태구 원장(역곡사과나무치과)의 ‘워랜텍 임플란트의 디지털 워크플로우’ △다음달 15일 정제교 원장(서울좋은치과)의 ‘디지털을 이용한 INEX 시스템’ △다음달 16일 김신구 원장의 ‘디지털 컴포넌트와 ESP를 이용한 임상 증례 및 실전 비법’ 등이 이어진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유한양행의 치과사업은 물론 워랜텍 임플란트를 치과계에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으려 한다. 특히 좋은 제품 개발을 통해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겠다는 유한양행 창업자인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국내 치과계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와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한양행 치과사업부와 워랜텍 임플란트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유튜브 채널 ‘유한덴탈트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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